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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씨플랫폼] 2월 3주차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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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2-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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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월요일
포커스부분
뉴스 이미지IBM과 'C40 시티', 인공지능 기반 도시 회복력 강화 추진2025.02.12
IBM과 C40 시티(C40 Cities)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시 회복력 강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협력은 IBM이 운영하는 지속가능성 액셀러레이터(IBM Sustainability Accelerato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후 변화 대응력을 높이고 도시별 맞춤형 해결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3857)
뉴스 이미지中 딥시크 쇼크에 IBM '그라나이트 액셀러레이터' 모델 눈길 2025.02.12
IBM은 최근 미국 뉴욕주 요크타운하이츠에 위치한 IBM 왓슨 연구소에서 외신기자단 초청 설명회를 갖고 이미 '딥시크'의 기술을 자사가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알렸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212081520)
뉴스 이미지레노버, AI PC에 ‘딥시크’ 도입… 中 기술 굴기 가속2025.02.11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 제재를 극복한 중국 기술 굴기의 상징으로 떠오른 가운데, 세계 1위 PC 기업 레노버를 비롯한 중국 제조업체들이 잇달아 자체 제품에 딥시크 AI 모델을 도입하고 나섰다.
조선일보(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5/02/11/DH34SEY4QFG3JMF55537HL2LU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뉴스 이미지한국레노버, '요가 탭 플러스 AI' 태블릿 출시2025.02.12
한국레노버가 12일 거대언어모델(LLM)을 내장한 12.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요가 탭 플러스 AI'를 국내 출시했다. 요가 탭 플러스 AI는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와 12.7인치, 3K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 14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메타 라마3 LLM 기반 '레노버 AI 나우'로 문서 요약, 지식 검색, 워크플로우 지원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인터넷 접속이 없는 환경에서도 작동하며 온라인 상태에서는 구글 제미나이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펜 작동에 따라 진동으로 피드백을 주는 '레노버 탭 펜 프로', 긴 문서 입력에 적합한 '레노버 투인원 키보드'가 기본 패키지에 포함됐다. 45W 어댑터와 연결시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 국내 공급가는 기본 모델 기준 79만 9천원이며 우발적 손상 보장,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각 1년간 제공된다. 어도비 익스프레스 프리미엄과 라이트룸 2개월 무료 체험권도 패키지에 포함됐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212144418)
뉴스 이미지한국레노버, 휴대형 게임PC '리전고 S' 출시2025.02.10
한국레노버가 10일 휴대형 게임PC '리전고 S'를 국내 출시했다. 리전고 S는 올 초 CES 2025에서 공개된 제품으로 4코어, 8스레드 CPU와 AMD 라데온 그래픽스를 결합한 AMD 라이젠 Z2 고 APU를 탑재했다. 8인치, 1610 비율 WXUGA(1920×1200 화소) O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내장했고 최대 화면주사율은 120Hz로 장면 전환이 많은 게임에 적합하다. LPDDR5X 16GB 메모리와 PCI 익스프레스 4.0 기반 512GB NVMe SSD 외에 마이크로SD 카드로 게임과 콘텐츠 저장 공간을 최대 2TB까지 확장 가능하다. USB-C 단자는 총 2개이며 USB4 규격과 디스플레이포트 1.4 ALT 모드를 지원한다. 도크와 TV, 모니터 등 외부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미끄럼 방지 텍스처를 적용해 손에 쥘 때 느낌을 높였고 트리거 스위치의 누름 정도를 각 게임마다 조절 가능하다. 발열 제어 기술 '리전 콜드프론트'를 적용해 장시간 작동시 발열을 억제한다. 구입 후 3개월간 PC 게임패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구입 후 1년간 함께 적용된다. 색상은 글래시어 화이트 한 종류이며 국내 공급가는 기본 모델 기준 89만 9천원.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210094654)
뉴스 이미지HS 효성인포, 2025년 AX·ESG 혁신 전략 발표2025.02.06
HS 효성인포가 고객 맞춤형 AX 지원 전략 추진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AI 전략과 PaaS 사업 강화할 계획이다. 6일 H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5858&page=1&kind=1)
뉴스 이미지HPE, '젠12' 서버 출시…"생산성·보안 업그레이드"2025.02.13
HPE가 워크로드 생산성·보안을 인공지능(AI)으로 강화한 서버를 공개해 기업 전력 소비 감소와 워크로드 성능 개선에 나섰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213143126)
뉴스 이미지팔로알토 네트웍스, 킨드릴과 AI기반 SASE 서비스 출시2025.02.13
킨드릴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프리시전 인공지능(AI) 기반 프리즈마 SASE와 결합된 엔드투엔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리즈마 SASE는 사용자 인증 및 접근 제어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엣지(edge) 및 IoT 기술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선일보(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34005)
뉴스 이미지SKT, 작년 영업익 4% 증가한 1.8조…"올해 AI 수익화 본격 추진"2025.02.12
SK텔레콤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4%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4.4% 감소했으나, 지난해 전반에 걸쳐 AI(인공지능) 관련 매출이 증가하며 연간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AI 수익화를 본격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유·무선통신과 AI(인공지능)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7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12_0003062201)
뉴스 이미지티맥스소프트, 오픈프레임 고도화·사업화 과제 완수…NIPA 우수사례 선정2025.02.06
티맥스소프트가 성공적인 정부사업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티맥스소프트는 메인프레임 현대화 서비스 '오픈프레임 리팩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24년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 과제를 완수하고, 최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오픈프레임 리팩터'는 전통 업무 시스템인 메인프레임 내에 비즈니스 자산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해 이전시켜 주는 솔루션이다. 2023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협업으로 지난해 1월 처음 선보였다. 작년 5월부터 8개월간 '유망 SaaS 개발·육성 사업'에 참여해 고도화 및 사업화 과제를 완료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사업 수행으로 '오픈프레임 리팩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클라우드 서비스로써 적격성과 우수성을 확고히 평가받았다. 완전한 메인프레임 현대화 SaaS 기능을 제공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로 강화해 기존 대비 성능을 약 40% 향상했다. 현대화 작업에 필수인 리스크 분석·데이터 전환 기능과 멀티클라우드용 솔루션으로 고도화했다. 클라우드 전문가와 협력해 SaaS 아키텍처를 재설계하고, 여러 고객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멀티테넌트 기반으로 개발을 완료하는 등 SaaS의 완성도도 대폭 높였다. 인프라 유지비용을 최적화하고, 인증·인가 로직을 강화해 제품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키웠다. 오픈프레임은 일본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견고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는 솔루션이다. 이번 SaaS 고도화로 신뢰성과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커버리지를 넓혀나갈 수 있는 발판을 다졌다. 일본 DX(디지털전환)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다른 해외 국가 진출을 적극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티맥스소프트는 DX 흐름과 맞물려 증가할 메인프레임 현대화 SaaS 수요 확산과 글로벌 성과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양한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변화한 비즈니스 패러다임에 맞춰 AI를 활용, 접목해 국산 SW의 글로벌 경쟁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이다.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실장 변재학 전무는 “전 세계적으로 AI와 SaaS 중심의 생태계 확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티맥스소프트는 단순 벤더(공급기업)가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AI·클라우드 혁신을 연결하는 SaaS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206092430)
사이버아크-센티넬원, AI 보안 통합…"접근 보호 강화"2025.02.13
사이버아크가 센티넬원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분석 기능을 확대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206103957)
마켓업데이트부분
뉴스 이미지딥시크 차단' 환경부·여가부도 합류…교육부, 대학 등에 '유의' 공문2025.02.06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국방부에 이어 환경부와 여성가족부도 중국의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딥시크(DeepSeek) 이용을 제한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외부에 접속 가능한 컴퓨터(PC)를 사용할 때 딥시크 접속을 못하도록 '유해사이트'로 등록했다. 현재도 정부부처 업무시스템은 망 분리가 돼있어 챗 GPT 등 오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06_0003055389)
뉴스 이미지AI 규제완화 대세되나…EU, '파리 AI회의'서 탈규제 시사2025.02.11
유럽연합(EU)이 파리 인공지능(AI) 정상회의를 계기로 AI 규제 완화 초읽기에 들어갔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탈규제 기조가 공식화되면서 AI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이 마련될 전망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된 '파리 AI 정상회의'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헨나 비르쿠넨 EU 디지털 담당 집행위원이 AI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AI 산업을 위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신속한 설립 및 AI 제품 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개편을 예고했다. EU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AI법(AI Act)을 도입했지만 업계에서는 과도한 규제가 기업 경쟁력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비판해 왔다. 이에 따라 EU는 기존 규제 중복을 해소하고 기업들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23년 영국 블레츨리 파크 및 지난해 서울 AI 정상회의와 비교해 전략적 초점이 달라진 점이 두드러진다. 블레츨리 파크 회의는 AI 안전성을 중심으로 'AI 통제 불가능성'과 같은 극단적 위험을 주요 의제로 삼았고 서울 회의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AI 위험 관리와 투명성 강화를 위한 서약에 참여하며 실용적 거버넌스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반대로 이번 파리 회의는 보다 실제적인 산업 육성과 규제 완화를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실제로 프랑스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AI 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글로벌 투자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의에서는 프랑스 내 AI 분야 민간 투자 규모가 1천90억 유로(약 163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온 상태로,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은 파리 인근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며 오픈소스 AI 플랫폼 기업 허깅페이스도 프랑스 AI 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노트르담 대성당이 신속하게 복원될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한 규제 완화 덕분이었다"며 "같은 방식으로 AI 산업에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AI 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발표된 '커런트AI(Current AI)' 프로젝트는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들과 구글, 세일즈포스 같은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AI 개발을 추진하는 협력 모델이다. 빅테크 기업들도 AI 규제 완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프랑스에서 AI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유럽의 생산성은 AI 기술 활용 여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AI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해 EU 역시 규제 완화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비르쿠넨 EU 집행위원은 "우리는 현재 규제가 너무 많고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AI 규제 완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국 비영리단체 '데이터 앤드 소사이어티'의 정책 책임자인 브라이언 첸은 "EU AI법이 미국과 기타 국가들의 압력으로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계에서도 AI가 일자리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노동조합 관계자들은 "AI가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면서 보호받지 못하는 불안정한 노동으로 밀려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211085606)
뉴스 이미지양자산업 원년 선언한 정부…업계 "생태계 구축 최우선"2025.02.06
정부가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올해를 대한민국 양자산업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양자과학기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계획을 발표했다. 양자컴퓨팅, 통신,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국제협력과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54.1% 증가한 1천980억 원으로 책정했다. 정부 양자컴퓨팅 지원 발표에 따라 관련 기업들은 국내외 양자컴퓨팅 시장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로 글로벌 협력 활성화, 인력 양성 강화, 정부기반 투자 확대 등 국내 양자컴퓨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대한 요구가 다수를 이뤘다. 6일 , 메가존클라우드, 오리엔텀 등 국내외 관련 기업들은 국내 양자컴퓨팅 시장 확대를 위한 의견을 제언했다. IBM의 표창희 상무는 국내 양자 컴퓨팅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주목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강조했다. 그는 먼저 "인력 양성과 재정적 지원"이 양자 컴퓨팅 산업의 핵심 요소라고 언급하며, 특히 연구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수적임을 지적했다. 더불어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큐비트 프로세서를 비롯해 통신 등 양자컴퓨팅 산업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확보하는 동시에 장비에서 구현할 수 있는 핵심 SW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실용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김동호 양자컴퓨팅 사업 총괄부사장은 국내 양자 컴퓨팅 산업의 발전을 위한 투자 환경에 대한 현실적인 평가를 제시했다. 그는 특히 한국의 양자 컴퓨팅 관련 정부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한국의 투자 규모가 현저히 작다고 언급했다. 김 부사장은 "미국, 영국, 프랑스와 같은 나라들이 민간 투자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개된 예산은 상대적으로 상당히 적은 편으로 양자 컴퓨팅 분야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리엔텀의 방승현 대표는 방 대표는 한국이 글로벌 양자 기술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국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한국이 양자 컴퓨터 분야에서 독자적인 하드웨어 개발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해외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기술력을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시에, 정부가 정책적으로 양자 컴퓨팅 기술을 채택할 기관과 산업을 선정하여 실질적인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에 양자 컴퓨팅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성공 사례를 확보하고 양자컴퓨팅에 대한 경험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교통, 에너지 관리, 기후 변화 예측 및 국방 분야의 경우 양자컴퓨팅을 통해 국민들에게도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방 대표는 양자컴퓨팅 기술이 실제 산업에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초전도양자컴퓨팅시스템연구단의 홍창기 선임연구원은 "양자컴퓨터 시장은 2035년까지 2천7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으로 아직 초기 단계 시장이지만, 국내 기업이 진출할 기회가 열려 있다"며 "특히 제조와 소프트웨어(SW) 부문에 강점을 가진 한국 기업들에게 많은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자컴퓨터 시장을 전망있다. 표창희 상무는 "정부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양자컴퓨팅 분야 지원에 나서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IBM은 국내 양자컴퓨팅 시장 발전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206180716)
뉴스 이미지日 양자컴퓨터 '레이메이' 구축...양자-HPC 통합 컴퓨팅 환경 만든다2025.02.12
일본이 양자컴퓨터와 슈퍼컴퓨터를 연계해 새로운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양자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양자 기술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12일 퀀티뉴엄은 이화학연구소(이하 리켄)에 20큐비트 트랩 이온 양자 컴퓨터 '레이메이'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일본 슈퍼컴퓨터인 후가쿠(Fugaku)와 연계돼 양자-(하이퍼포먼스 피씨 컴퓨팅) 하이브리드 컴퓨팅 환경을 조성한다. 일본어로 여명을 뜻하는 레이메이는 퀀티뉴엄의 H1 시리즈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20개의 고충실도 큐비트를 탑재하고 있다. 이 슈퍼컴퓨터는 IBM과 구글 등에서 개발한 50~100큐비트 이상의 초전도 기반 양자 컴퓨터에 비해 큐비트 적은 편이다. 다만 기존의 초전도 기반 양자 컴퓨터와 달리 트랩 이온 방식을 채택해 큐비트 간 전방위 연결성을 제공하며, 99.99% 이상 높은 게이트 연산 충실도를 유지하며 오류율을 줄이는 것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트랩 이온 방식은 상대적으로 양자 컴퓨터에서 큐비트가 양자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코히런스 타임)을 길게 제공해 연산 도중 정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레이메이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후가쿠 슈퍼컴퓨터와의 연계를 통해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기존 슈퍼컴퓨터가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최적화 문제, 재료 과학 연구, 금융 모델링, 양자 인공지능(Quantum AI) 분야 등에서 높은 효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치는 일본의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퀀티뉴엄이 미국 외 지역에서 최초로 온프레미스 기반 양자컴퓨터를 구축한 사례다. 이를 통해 일본은 독자적인 양자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양자 기술 경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이메이의 도입으로 일본은 양자 컴퓨팅 연구에서 더욱 독립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슈퍼컴퓨팅과 양자 컴퓨팅을 결합한 새로운 연구 모델을 시도할 수 있게 됐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212091222)
뉴스 이미지6G 시대, 몰입형XR·디지털트윈 뜬다…삼성전자, 백서 공개2025.02.06
삼성전자가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동향과 방향을 담은 6G 백서 'AI 내재화·지속가능한 통신 서비스(AI-Native & Sustainable Communication)'를 6일 공개했다. 지난 2020년 7월 발표한 백서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 for All)'에 이은 두 번째 발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06_0003054815)
뉴스 이미지머스크 vs 알트먼, 오픈AI 놓고 신경전…'X 인수' 맞불 응수2025.02.12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의 오픈AI 인수 제안에 맞서 머스크가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인수하겠다고 응수했다. 이는 머스크가 지난 10일 투자자 컨소시엄과 함께 오픈AI 비영리 조직을 인수하겠다고 한 제안에 대한 반격으로 풀이된다. 12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10일 오픈AI 인수 제안을 공식화하며 974억 달러(한화 약 141조6천억원) 규모의 거래를 통해 회사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오픈AI가 설립 당시 원칙에서 벗어나 상업적 방향으로 전환됐다고 주장하며 이를 되돌려 다시 "오픈소스와 안전을 중시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알트먼 대표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고맙지만 됐다"며 "원한다면 우리가 트위터를 97억4천만 달러(한화 약 14조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머스크의 인수 선언과 관련해 오픈AI 이사회는 공식적으로 제안을 전달받은 바 없다고 확인했다. 1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래리 서머스 오픈AI 이사는 "이사회 멤버로서 머스크 측으로부터 어떤 공식적인 연락도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 2015년 오픈AI를 공동 창립한 인물이지만 현재는 경쟁사인 xAI를 운영하며 알트먼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그는 최근 오픈AI가 비영리 목적의 설립 취지에서 벗어났다고 주장하며 두 건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오픈AI는 현재 비영리 법인이 영리 법인을 지배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다만 최근 66억 달러(한화 약 8조7천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받으면서 "향후 2년 내 영리 법인이 독립적인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면 부채로 전환된다"는 조항이 포함된 상태다. 투자 라운드 이후 알트먼 CEO는 비영리 조직에 일정 금액을 지불한 뒤 경영구조에서 떼어내고 완전한 영리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게리 마커스 뉴욕대 교수는 이번 사태를 두고 머스크의 제안이 단순한 인수 시도가 아니라 오픈AI의 구조 전환을 어렵게 만들려는 전략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마커스 교수는 "머스크의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오픈AI의 비영리 자산 평가 기준이 바뀔 수 있다"며 "기존에 비영리 법인이 받을 금액이 400억(한화 약 56조원) 달러 수준으로 예상됐지만 이제는 974억 달러(한화 약 130조원)를 기준으로 삼아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머스크가 거의 비용 없이 오픈AI의 영리 전환 비용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는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머스크의 제안에 따라 오픈AI가 비영리 법인에 400억 달러만 지급한 후 독립하려고 한다면 델라웨어나 캘리포니아 법무부가 개입해 거래를 막을 수도 있게 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오픈AI의 기존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을 가능성이 커졌다. 스탠퍼드 로스쿨 교수이자 기업 거버넌스 전문가인 로버트 바틀렛은 "오픈AI 이사회가 머스크의 제안을 거절할 명분은 충분하다"면서도 "그러나 머스크가 던진 가격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212100814)
뉴스 이미지韓 삼성, 美 오픈AI, 日소프트뱅크 맞손…AI 판 바꾼다2025.02.08
◆사법리스크 털어낸 이재용, '위기의 삼성' 경영 기대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분식회계 혐의 관련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수년간 삼성을 맴돌던 총수 사법리스크 족쇄가 풀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법리스크를 던 만큼 4대그룹 총수 중 유일한 미등기임원인 이 회장이 등기이사에 올라 본격 책임경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07_0003056866)
뉴스 이미지LG CNS, 델 손잡고 韓 AI 생태계 넓힌다…'AI 인프라 협의체' 구성2025.02.13
LG CNS가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와 인공지능(AI) 인프라 비즈니스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외 AI 사업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LG CNS는 지난달 22일 LG CNS 마곡본사에서 델 테크놀로지스와 AI 인프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AI 인프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기업이 AI를 활용하려면 서버, 스토리지 등 데이터를 처리하는 하드웨어,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AI 서비스를 실행하는 AI 애플리케이션 세 가지 요소가 필수적이다. AI 인프라 사업은 이 가운데 하드웨어와 제어용 소프트웨어 구축을 담당하는 영역이다. 핵심은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탑재한 AI 최적화 서버, 대용량 스토리지, 네트워크, GPU 가상화 소프트웨어, AI 데이터센터 등 AI를 사용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는 것이다. LG CNS는 이번 MOU를 통해 AI 인프라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의 개방형 생태계에 한국 AX 파트너로 참여해 국내외 고객의 AI 전환(AX)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델 AI 팩토리는 파트너사들의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 거대 언어 모델(, Large Language Model) 등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기술과 델의 서버, 스토리지, 클라이언트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결합하는 개방형 에코시스템 방식으로 다양한 AI 사용 사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솔루션과 LG CNS의 AI 인프라 구축역량 등 핵심 역량을 결합해 기업의 AX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인프라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AI 인프라 사업을 수행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이어간다. 또 LG CNS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인프라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델 AI 팩토리를 포함한 AI 인프라 설비와 솔루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향후 양사는 AI 인프라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AI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로 협업 범위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LG CNS의 생성형 AI 기술 '댑 젠AI(DAP GenAI) 플랫폼' 및 LG AI 연구원의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을 델 AI 팩토리와 결합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LG CNS는 AI 비즈니스 성장에 발맞춰 AI 애플리케이션 영역과 더불어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22년부터 LG CNS는 고성능 컴퓨팅(High-Performance Computing, HPC) 등 첨단 하드웨어 인프라 분야 사업을 위한 기술 조직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의 안정적 공급과 구축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LG CNS는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 센터'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금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AI 플랫폼 기반 AI 에이전트 서비스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올해부터 금융, 제조,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통한 고객가치 혁신을 본격화하겠다"며 "AI 인프라는 이를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장 강력한 기술 역량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우리는 엔터프라이즈 AI의 핵심이 되는 데이터와 인프라 솔루션의 모든 영역을 이끌어온 전문 기업이자 가장 광범위한 개방형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의 글로벌 역량과 LG CNS의 AX 전문성이 만나 양사 공동의 고객들에게 혁신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213095942)
뉴스 이미지네이버클라우드, 리벨리온과 '맞손'…사우디 소버린 AI 구축2025.02.13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리프(LEAP) 2025'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사우디아라비아 소버린 AI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소버린AI'라는 큰 방향성 하에 양사가 가진 AI 기술 역량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문화와 언어에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13_0003063575)
뉴스 이미지사티아 나델라 MS CEO, 다음 달 방한…KT와 AI 협력 논의 전망2025.02.12
지난해 인공지능(AI) 동맹을 맺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KT 수장들의 만남이 서울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12일 관련 업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다음달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MS 인공지능(AI) 투어 인 서울'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MS가 AI 기술과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는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12_0003062132)
구글, '제미나이 2.0' 출시…생성형 AI 시장 재편 나선다2025.02.06
구글이 '제미나이'의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을 다수 공개하며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특히 추론 및 경량 모델의 공개는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6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제미나이 2.0 프로 익스페리멘털(Gemini 2.0 Pro Experimental)'을 포함한 다수의 신형 AI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는 AI 추론을 위한 '제미나이 2.0 플래시 씽킹(Gemini 2.0 Flash Thinking)'과 비용 효율성을 높인 '제미나이 2.0 플래시 라이트(Gemini 2.0 Flash-Lite)'도 포함됐다. '제미나이 2.0 프로'는 구글이 지난해 2월 선보인 '제미나이 1.5 프로(Gemini 1.5 Pro)'의 후속 모델이다. 구글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자사의 AI 모델군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특히 코드 실행 및 복잡한 명령어 처리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보다 정교한 AI 추론과 지식 이해가 가능해졌다. 이 모델은 최대 200만 토큰의 컨텍스트 창을 제공한다. 이는 약 150만 단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 7권 전체를 한 번에 분석하고도 40만 단어 이상의 여유가 남는다. 또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구글 검색과 같은 외부 도구를 활용하고, 코드 실행을 자동화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구글은 '제미나이 2.0 플래시 씽킹' 모델도 정식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AI 추론 모델로, 이번에 일반 사용자가 제미나이 앱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AI의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AI 비용 절감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미나이 2.0 플래시 라이트'도 공개됐다. 기존 '제미나이 1.5 플래시(Gemini 1.5 Flash)' 대비 성능을 개선하면서도 동일한 가격과 속도로 운영되도록 설계됐다. 이는 최근 AI 비용 절감을 요구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테크크런치는 "구글의 이번 발표는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와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나왔다"며 "딥시크는 지난해 12월 AI 추론 모델 'R1'을 공개하며 저렴한 접근성과 글로벌 AI 기업에 대등한 성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206082853)
애플, 中 시장 확대위해 AI 개발 알리바바와 제휴2025.02.12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미국 애플과 제휴해 중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에 인공지능(AI) 기능을 개발한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지난달 29일 새로운 AI 모델 ‘큐원(Qwen) 2.5-맥스’를 출시했다. 알리바바는 이 모델이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AI 모델 V3는 물론, 오픈AI의 GPT-4o(포오), 메타의 라마 3.1을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12_000306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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