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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씨플랫폼] 6월 2주차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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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4-06-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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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월요일
Focus News
뉴스 이미지아이티센, KCD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합류2024.06.04
아이티센은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KCD는 전국 140만 소상공인 사업자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를 토대로 KCD 컨소시엄은 소상공인 특화 서비스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이티센은 인터넷전문은행 참여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604_0002760063)
뉴스 이미지아이티센-크레더, 실물 연계자산(RWA) 직접 보고 사고파는 '쇼케이스' 개최2024.06.03
아이티센은 크레더가 운영 중인 탈중앙화금융(DeFi) 플랫폼 골드스테이션을 통해 그린엑스와 손잡고 금광 및 희토류 토큰증권(ST)을 출시했다. RWA 접근성 확대와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03000321)
뉴스 이미지쌍용정보통신, 공공SW 사업 연달아 수주하며 매출↑2024.05.31
쌍용정보통신(대표 신장호)이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 관리시스템 물적기반 구축' 사업에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사업' 계약까지 연달아 수주했다. 쌍용정보통신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총 사업금액은 부가가치세 포함 921억 원이다. 쌍용정보통신의 수주액은 컨소시엄 지분 50%인 부가가치세 별도 418억 원으로, 연간 기준 최근 매출액 대비 10.67% 수준이다. 그룹 계열사인 쌍용정보통신은 그룹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하며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3천92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국내 최고 ICT서비스 기업의 위상을 바탕으로 공공 SW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형 공공 프로젝트 수주를 지속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531100439)
뉴스 이미지IBM, 고성능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로 AI·GPU 성능 높인다2024.06.04
빈센트 쉬 IBM 스토리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BM 스토리지 미디어 세션'에서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04000245)
뉴스 이미지레노버, 가트너 선정 2024 우수 글로벌 기업 10위 차지2024.06.04
레노버가 2024년 '가트너 공급망 선도 상위 25개 기업'에서 10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공급망을 갖춘 글로벌 기업 순위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벤쳐스퀘어(https://www.venturesquare.net/927253)
뉴스 이미지티맥스그룹 창립 27주년, 새 CI 공개…"새로운 DT 시장 열 것"2024.06.04
티맥스그룹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CI를 공개하고 '새로운 디지털전환(DT)세상'을 열겠다고 선언했다. 티맥스그룹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티맥스타워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티맥스그룹 직원 550여명이 참석했다. 이외 1000여명의 직원들은 티맥스그룹의 협업 솔루션 티맥스와플 화상회의를 통해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604_0002760089)
Market Update
뉴스 이미지“차세대 AI 인프라 구축 및 전략 컨퍼런스 2024” 7월 19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2024.06.04
전자신문인터넷, 인공지능신문, 테크데일리가 주관하는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 및 전략 컨퍼런스 2024”가 7월 19일(금)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된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04000363)
뉴스 이미지SOTEC 2024, AI·데이터, 품질과 테스팅 콘퍼런스2024.06.04
sotec2024'AI·데이터, 품질과 테스팅 콘퍼런스 (Software Testing Conference 이하 SOTEC 2024)'가 오는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 Conference A(31층)에서 개최한다. SOTEC는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국가공인 SW 시험인증기관 와이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04000017)
뉴스 이미지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 열린다…17세 이상 국민 4400만명 대상2024.05.30
오는 12월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된다. 2022년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약 4400만명이 보유한 주민등록증까지 확대되면서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본격 도래할 전망이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530000120)
뉴스 이미지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전환 사업', 제1호 '수익형 민간투자 소프트웨어사업' 인정2024.06.02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31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민간주도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첫 수익형 민간투자 소프트웨어사업(이하 민투형 SW사업)으로 인정했다. 수익형 민투형 SW사업은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01000007)
뉴스 이미지AWS 등 외산기업에 민간병원 EMR 클라우드 시장 열려2024.05.29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국내 민간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전자의무기록(EMR) 소프트웨어(SW) 사업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국내 민간 병원의 EMR 클라우드 시장이 외산 클라우드 기업에 열리면서 민간 병원은 선택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529000220)
뉴스 이미지치매 2만 명 임박' 고양시, 예방·진단·돌봄에 AI 활용2024.06.05
경기 고양시는 늘어나는 치매 환자 예방과 관리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도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1만9천105명이고 60세 이상 유병률은 7.58%로 추정된다.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40605031700060?input=1195m)
뉴스 이미지시스코, 1.4조원 규모 AI 펀드 조성해 AI스타트업 투자2024.06.05
미국의 대형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는 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 10억 달러(약 1조4천억 원)의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시스코는 이 펀드를 활용해 코히어, 미스트랄AI, 스케일AI 등 AI 관련 스타트업에 이미 약 2억 달러(약 2천800억 원)를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40605032900009?input=1195m)
뉴스 이미지네이버 '각 세종', 美 친환경 인증 LEED 플래티넘 획득2024.06.04
네이버는 두 번째 데이터센터 각 세종이 LEED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시행하는 전세계적인 친환경 건물 인증 제도다.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604_0002760109&cID=13006&pID=13100)
뉴스 이미지프롭테크, 데이터 수집·분석해 판매…사업 다각화 총력2024.06.02
프롭테크 업체들이 다년간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에 나섰다. 사업 다각화를 통해 부동산 경기 침체 돌파구를 모색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프롭테크 업체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531000148)
뉴스 이미지애플 신형 OLED 아이패드 프로, 올해 최대 900만대 출하 예정2024.05.29
애플이 올해 신형 M4 기반 아이패드 프로를 900만대 이상 출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애플애플이 올해 신형 M4 기반 아이패드 프로를 900만대 이상 출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529000286)
10년 간 SW정책 이끈 SPRi "SW업계, 산업 융합으로 혁신해야"2024.06.04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는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혁신을 도모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국가 차원의 SW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SPRi 김형철 소장에 따르면, SPRi는 기술과 정책의 융합을 통해 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이끌어내며,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와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소는 AI, 메타버스,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는 국내외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지난 10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면, SPRi는 매년 수백 건의 연구 리포트를 발표하며 SW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적,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SW수출, 산업 실태 조사,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그리고 e러닝 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연구 활동을 통해 정책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인 데이터와 통계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국내 SW 산업의 전반적인 체계 강화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올해 SPRi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SW와 다른 산업 분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다.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SPRi는 이러한 첨단 기술이 전통 산업과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연구를 통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10주년을 맞아 단체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래는 김형철 소장 및 안성원 실장, 이현승 실장, 최무이 실장, 조원영 실장, 양원호 경영실장과의 일문일답. Q. 올해로 SW정책연구소가 10년을 맞았습니다. 어떤 기관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형철 소장 SPRi는 SW관련 국가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정책 연구 전문기관입니다. ICT 산업에서 SW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보다 근원적이고 지속적인 SW정책연구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연구소는 국가차원의 SW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SW정책연구, SW산업 관련 통계 및 정보 분석·제공, 해외 SW산업·정책 동향 분석, SW신사업 발굴·기획, SW 진흥 및 융합 활성화 관련 중장기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SW기반정책·인재, AI정책, 산업정책, 가상융합 등 4개 연구실에서 각 분야에 특화된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Q. 지난 10년간 SW정책연구소가 운영되면서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형철 소장 우리나라가 SW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SW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관점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평균적으로 1년에 장편은 50편, 중편은 20~30편 단편은 300편의 연구 리포트를 발표하는 것 같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SW수출 통계, SW산업 실태, SW융합 실태, AI산업 실태, VR·AR 산업 실태, e러닝 산업 실태 조사 등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SW 진흥법 개정, SW기본계획 수립 등에 도움이 되는 중장기 관점 연구를 수행하고, 대기업참여제한제도나 민간투자형 SW사업 정부 정책이 현 상황에 적합한지 점검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조언하는 일도 담당합니다. 또한 디지털 인재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 목표 수립 등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공지능(AI)나 메타버스 등 새롭게 떠오르는 SW 기술을 발굴하고 산업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의제를 도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Q. 김형철 소장이 올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계획은 무엇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형철 소장 콘텐츠와 추진방향 두 가지 축으로 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콘텐츠는 AI를 비롯해 SW 융합 부분이 다각도로 좀 많이 전개가 될 것 같아요. 이제는 SW산업이라고 말해온 틀을 벗어나지 않으면 산업이 더 이상 확장할 수가 없는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자동차 산업도 SW를 강조하고 스마트시티도 SW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죠. 그래서 실제 기술 수행하는 부처는 산업부나 국토부 등이 되는 것이고 과기정통부는 각 부처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발굴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고기술책임자(CTO)의 역할을 수행하는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진 방향 측면에서는 단기간에 연구 결과를 지속해서 발표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주로하는 연구는 1년 단위로 진행하기 때문에 급변하는 시장과 방향성이 맞는 지 확인도 어렵고, 결과를 확인하기에도 느릴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간 결과를 이슈 리포트 형식으로라도 빠르게 공개해서 반응을 확인하면 외부에서도 가장 최신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연구데이터도 보다 정확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각 실에서 올해 주력하는 연구는 무엇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조원영 실장 SW기반정책·인재연구실의 조원영 실장입니다. SW와 타 산업 분야에 어떻게 융합할 것인지를 비롯해 일자리와 인재, 통계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융합 소프트웨어 관점에서 모든 산업의 변화와 혁신 특성을 산업별 선진 사례를 제시하려 합니다. SW시장을 넘어 제조, 유통 등 다른 분야와 협력해 시장을 넓혀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디지털 분야 우수 인재 유출입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 관련 기업의 해외인재 고용 현황 및 애로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성원 실장 최근 AI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는 안전 및 신뢰성입니다. AI 활용기준, 신뢰성 확보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입니다. 안전에 대한 논란은 오픈AI 등 주요 빅테크 내부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국가 기관인 연구소가 그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를 해야 할 아이템 중 하나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책 면에서는 중소기업을 위한 소형 대규모 언어모델(sLLM) 등에 투자를 하는 방안으로 접근 중입니다. 공공기관인 만큼 다수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현승 실장 현재 산업정책실에서 수행하는 자체연구로는 SW수출통계조사를 비롯한 SW수출 증진 및 의 다각화 성장전략 연구, 지역SW산업 성장방안 연구가 한 축입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이제 디지털 통상이 새로운 키워드가 되면서 세계 각국의 협상 과정이나 배경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의 문화나 통상 규제, 미세한 차이점 등을 조사한 이슈 리포트를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픈소스 SW진흥정책와 SW안전 분야의 법제정비 정책연구가 또다른 한 축입니다. 최무이 실장 가상융합실은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신뢰성 있는 통계를 새롭게 작성하는 업무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지난 1년간 가상증강현실(VR·AR) 관련 기존 통계체계를 확장·고도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분류체계를 처음으로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올해 시험 가동을 실시하며 정책과정에 필요한 메타버스 산업 통계를 설계하고 시범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책연구 과업으로 메타버스가 각 산업 도메인들과 융합하여 진화하는 생태계에 관련된 연구도 병행하여 수행하고 있습니다. Q. 꾸준히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이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퀄리티 면에서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원영 실장 해외 인재를 우리나라로 섭외하고 우리나라 인재가 해외로 진출해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그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기 위한 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를 위해선 우리나라에 어떤 인재가 남아서 어떤 커리어를 거치고 어떤 인재가 해외로 진출해 성장하고 돌아오는지 종단면 데이터를 확보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관련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과제도 준비 중입니다. Q, 정부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글로벌 SW기업이 탄생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김형철 소장 글로벌 SW기업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매출액이 큰 대규모기업인지 아니면 해외에서 성과를 올리는 기업을 의미하는지 기준이 필요합니다. 국내 SW기업에서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IT서비스 기업들은 계열사 거래가 전체 매출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진정한 글로벌 SW기업은 전체 매출액 대비 해외 여러 국가에서 발생하는 매출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SW기업 스스로 해외진출을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이제는 SW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2000년대 초 싸이월드 등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적으로 잘 만들어진 웹서비스들이 있었지만, 국내에 머무르는 바람에 아쉽게 사라진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기업들이 나설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SW 관련 연구개발 사업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전 세계적인 불황과 함께 SW 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어떤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계신가요 김형철 소장 앞서 말한 것처럼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혁신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연구소에서 수행하는 SW융합실태조사에 따르면 타산업에서 SW 투자액 비중이나 SW 인력 채용 규모는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전통 SW영역은 이미 시장 규모의 한계에 도달했다고 봅니다. 공공 SW 제값 받기, 분리발주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제는 제조, 유통, 물류 등 산업 도메인과 SW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사업을 개척해야 할 시기입니다. 다만 새로운 산업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AI, 클라우드 역량을 갖춘 기업만이 기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603194456)
스노우플레이크, '아이스버그 테이블' 정식 출시2024.06.05
스노우플레이크가 자사 플랫폼에 아파치 아이스버그를 통합할 수 있는 '아이스버그 테이블'을 정식 출시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데이터 거버넌스와 규제준수를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호라이즌'도 대폭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스노우플레이크서밋2024' 둘째날 행사에서 외부에 저장된 아이스버그 데이터를 자사 플랫폼에서 쉽게 사용하고 거버넌스를 준수하며 협업할 수 있게 하는 '아이스버그 테이블'을 정식 출시(GA)한다고 발표했다. 오픈소스 테이블 포맷인 아파치 아이스버그(Apache Iceberg)는 조직이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이 '아이스버그 테이블'을 통해 데이터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위치에 상관없이 빠른 속도의 분석 성능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부킹닷컴, 캐피털원, 인디드, 코모도헬스 등의 기업은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으로서 아이스버그 테이블로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데이터 레이크 및 데이터 메시 등 개방적이고 유연한 아키텍처 패턴을 구현해 파이프라인, 모델을 더욱 단순화해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조직은 아이스버그 테이블을 사용해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조직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론 올트로프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레이크&아이스버그 제품 매니저는 “아이스버그 테이블은 정식 출시와 더불어 많은 성능 향상을 이뤘다”며 “고객은 스노우플레이크 저장소와 성능면에서 동일한 내부의 아이스버그 테이블을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스버그의 쿼리 성능은 작은 파일을 수백만개로 나눠 작성하는 경우 저하되곤 했다”며 “이제 동일한 양의 데이터를 가져와 압축을 실행함으로써 더 적은 양의 파일을 만들어 성능이 좋아졌고, 결과적으로 파일 최적화를 통해 처음 아이스버그 테이블을 만들었을 때보다 2배 빨라졌다”고 덧붙였다. 전날 발표된 '폴라리스 카탈로그(Polaris Catalog)'와 함께 아이스버그 테이블 정식 출시는 아파치 아이스버그를 위한 벤더 중립적이고 완전히 개방적인 카탈로그 구현을 의미한다. 폴라리스 카탈로그는 다양한 엔진 간의 상호운용성이 가능해 기업들에 새로운 수준의 데이터 선택권, 유연성 및 제어권을 더욱 높인다. 조직은 스노우플레이크의 AI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폴라리스 카탈로그(스노우플레이크 호스팅 기반 퍼블릭 프리뷰 예정)로 시작하거나, 컨테이너를 사용해 자체 인프라에서 직접 호스팅할 수 있다. AI 기술 발전으로 기업 데이터의 가치는 향상되고, 다양한 사업 부서 및 팀에서 데이터, LLM,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나고 있다. 기업이 자사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고객이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노우플레이크는 통합된 컴플라이언스, 보안, 개인 정보 보호, 상호운용성 및 액세스 권한을 제공하는 플랫폼에 내장된 거버넌스 및 디스커버리 솔루션인 스노우플레이크 호라이즌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는 조직 내부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써드파티 업체의 콘텐츠에도 적용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호라이즌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인 인터널 마켓플레이스(프라이빗 프리뷰)를 통해 사용자는 조직 내에서 특정 팀이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모델 및 애플리케이션을 큐레이션 및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외부 당사자에게는 실수로 공유될 수 없도록 보안을 강화했다. 팀은 조직 내에서 콘텐츠 열람 권한을 제한할 수도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I 모델(프라이빗 프리뷰 예정), 아이스버그 테이블 및 다이나믹 테이블(Dynamic Tables) 등 협업 기능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모든 사용자가 다양한 활용사례를 쉽게 찾아낼 수 있도록 AI 기능도 강화했다. '유니버설 서치'를 통해 고객은 스노우플레이크 , 외부 아이스버그 스토리지 및 써드파티 업체 데이터까지 AI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검색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가 지난해 5월에 인수한 니바의 최첨단 검색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자연어로 데이터를 찾아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더불어 데이터 발견 및 큐레이션을 위해 스노우플레이크는 새로운 AI 기반 오브젝트 설명(프라이빗 프리뷰 예정)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테이블과 뷰에 대한 관련 컨텍스트와 코멘트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들의 요구에 대한 플랫폼 성능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성능을 측정하는 스노우플레이크 성능 지수(SPI)에 따르면, 2022년 8월 대비 지난 4월 30일 기준으로 고객 환경에서 통일 워크로드에서의 쿼리 실행 시간이 27% 개선됐으며, 4월 기준 1년 전과 비교해 12% 개선됐다. 데이터 로딩도 더 빨라져 비용을 절감했다. 2022년 8월 대비 지난 4월 30일 기준으로 고객들은 직접 조치를 하지 않아도 JSON 포맷 파일 로딩에 대해 최대 25% 성능을 높였고, 파케이 파일 로딩에 대해서도 성능을 최대 50% 높였다. 현재 스노우플레이크는 40개 이상의 클라우드 리전을 지원하며 전세계적으로 AI 데이터 클라우드의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데이터 관리에 대해 엄격하게 규제된 지역 및 국가도 포함된다. 유럽 고객의 데이터 서비스 등에 강력하게 적용되는 EU 전용 데이터 경계도 포함되며 미국 국방부(DoD)에 맞춘 별도의 환경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이 환경은 바운더리 클라우드 엑세스 포인트(BCAP)와의 네트워킹 통합을 포함해 임팩트 레벨 4(IL4) 보안 컨트롤 요건을 충족한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6051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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