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씨플랫폼] 6월 3주차 뉴스클리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0회 작성일 24-06-17 09:12 목록 본문 2024-06-17 월요일 '인터넷은행 도전' 강진모 아이티센 회장, '크립토뱅크' 꿈 영근다 2024.06.10 아이티센이 전통의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에서 실물 자산에 디지털 가치를 부여하는 IT 기반의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이티센의 이 같은 체질개선은 회사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강진모 회장의 뜻에서 비롯됐다. 그는 '모든 것에 디지털 가치를 부여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금융사업를 확대하고 있다. 블로터(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7449) 클로잇-위데이터랩, 클라우드 기반 DB 사업 협력2024.06.05 클로잇이 위데이터랩과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와 DB 최적화·모니터링 사업에 협력한다.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오픈 DB와 DB 최적화·모니터링 사업과 관련한 기술 지원, 프로젝트 협력, 영업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한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05000174) 일본 반도체연합, 미국 IBM과 첨단 패키징도 협력한다2024.06.12 일본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연합체 라피더스가 미국 IBM과 첨단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2㎚(나노미터·10억 분의 1m) 미세공정 기술에서도 협력 중인 양사가 첨단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 역량을 확보해 2나노 반도체를 조기에 생산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5445) 한국레노버, AI 특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5종 출시2024.06.10 한국레노버가 인공지능(AI) 성능 구현에 집중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인텔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씽크패드 P1 7세대 △씽크패드 P16v i 2세대 △씽크패드 P14s i 5세대 △씽크패드 P16s i 3세대, AMD 프로세서 기반 △씽크패드 P14s 5세대 등 총 5종이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10000227)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히타치벤타라·빔소프트웨어 파트너십 체결"2024.06.12 인공지능(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와 데이터 보호 및 랜섬웨어 복구 부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빔 소프트웨어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뉴스24(https://www.inews24.com/view/1729696) 효성그룹, 새 지주사 출범 임박...'뉴 효성' 새도약 기대2024.06.12 효성그룹이 계열 분리를 통해 '뉴 효성'으로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효성그룹은 효성·HS효성으로 나눠 '형제독립경영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오는 14일 마포구 효성빌딩 본사에서 회사 분할 계획을 승인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매일일보(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29179) HPE, AI 열풍에 2분기 실적 '굿'…주가도 펄쩍 뛰어2024.06.05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도 함께 동반 상승했다. HPE는 2024 회계연도 2분기(올해 2~4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7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와 팩트셋이 집계한 매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팩트셋은 앞서 HPE의 2분기 매출을 전년 대비 2%가량 감소한 68억 달러로 예상한 바 있다 . HPE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으나, 2분기에는 대폭 개선됐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는 AI 시스템 누적 주문이 46억 달러에 달하는 등 AI가 주요 매출 동력이 된 덕분이다. 마리 마이어스 HPE 최고재무책임자는 "AI 수요가 지리적으로도, 고객층 측면으로도 모두 확대되고 있다"며 "HPE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와 오랜 컴퓨팅 부문 역사가 고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2분기 서버 사업부 매출도 시장 기대치(34억5천만 달러)를 넘어선 38억7천만 달러에 달했다. AI 중심 시스템 매출은 전분기 대비 두 배 증가한 9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다만 인텔리전트 엣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안토니오 네리 HPE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수요 증가와 가용성 개선이 AI 시스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며 "엔비디아의 고성능 반도체가 더 많이 생산돼 시장에 공급됨으로써 HPE의 AI 시스템 판매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HPE 순이익은 3억1천400만 달러, 주당 24센트를 기록했다. 1년 전 3억8천700만 달러, 주당 29센트보다는 감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42센트로, 시장 전망치(39센트)를 웃돌았다. HPE는 이번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74억~78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은 43~48센트로 예상했다. 앞서 시장에선 HPE가 이 기간에 74억5천만 달러의 매출과 47센트의 조정 주당순이익을 예상했다. HPE는 이번 회계연도 한 해 매출이 1~3%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1.85~1.95달러로 전망했다. 마리 마이어스 HPE 최고재무책임자는 컨퍼런스 콜에서 "현재 HPE의 AI 시스템 수주잔고는 31억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다만 경쟁사인 델은 지난주 AI 서버 수주 잔고가 38억 달러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델은 올 들어 주가가 80%나 급등했다.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주가는 171% 상승했다. 반면 HPE 주가는 3.9% 상승에 그쳐 경쟁사들이 AI 서버로 주가가 크게 오른 것과는 다소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HPE가 실적을 발표한 후 시장 기대치가 커지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20.90달러(오후 5시 36분 기준)까지 올라 종가(17.60달러) 대비 18% 이상 올랐다. 우진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AI 서버 증가가 마침내 현실화되고 있다"며 "하지만 AI 비즈니스의 증가를 고려할 때 HPE의 연간 전망치는 압도적으로 낮은데, 이는 네트워킹과 같은 다른 사업 부문이 실적을 끌어내리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605084921) 주니퍼 “AIOps, WAN 라우팅으로 확장”2024.06.07 주니퍼네트웍스는 인공지능(AI) 네이티브 네트워킹 플랫폼 최신 기능을 7일 공개했다. 이날 발표한 네트워킹을 위한 AI 기능은 WAN 보장, 프리미엄 분석, 마비스 가상 네트워크 어시스턴트로 구성된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07000077) 티맥스소프트-AWS-미라콤아이앤씨, '전기·전자 미래 전략 컨퍼런스' 웨비나 개최2024.06.11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기업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고객 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시스템, SW 도입에 적극 투자하면 비즈니스 가치와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11000116) 애플 새 AI시스템은 '애플 인텔리전스'…“요약·답변 향상 중점”2024.06.09 애플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시스템 이름으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이 거론되고 있다. 새 AI시스템은 아이폰 음성 비서 서비스 '시리(Siri)'와 결합해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9일 블룸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09000059) AI·클라우드 도입 늘자…국내 오픈소스SW 시장 15% 성장 2024.06.10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도입이 늘어나면서 오픈소스SW 산업도 성장하고 있다. 오픈소스SW는 신기술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10000212) AWS, 인기만큼 치명적인 생성형AI 위협 대응방안 제시 2024.06.09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클라우드 보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선보인다. 생성형 AI는 사이버위협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식별해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고도로 발달한 멀웨어, 피싱, 소셜 엔지니어링 및 사칭 공격 등 새로운 위협을 초래할 수 있어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 AWS와 보안 파트너사들은 이러한 새로운 위 협을 이해하고 생성형AI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WS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에서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AWS 리인포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보안 컴플라이언스, 아이덴티티 등에 특화된 컨퍼런스로, 클라우드 고객사가 AWS 보안 서비스와 솔루션을 활용해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개선하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응용 프로그램 보안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개발 주기 전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모범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조 강연은 AWS의 크리스 베츠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CISO)가 클라우드 보안의 최신 동향과 AWS의 보안 문화를 소개한다. 더불어 최근 전 산업에 걸쳐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AI와 관련된 보안 이슈를 파악하고 이를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AWS 전문가와 보안 기업 파트너사들이 보안 관련 신기술과 도입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이 250개 이상 마련된다. 이번 행사의 ▲다이아몬드스폰서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데이터독, 팔로알토, 업윈드 등 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플래티넘 스폰서는 다크트레이스, 포티넷, 레이스워크, PWC, 센티넬원, 스플렁크, 테너블, 트레릭스, 위즈 등 9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골드 스폰서는 , 킨드릴, 시스코 등 24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별도로 마련된 전시장인 엑스포를 통해 신규 보안 솔루션들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생성형AI를 활용하거나 이를 악용한 공격에 대비한 보안 서비스 등이 대거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AI와 기계학습(ML)으로 학습한 확장된 탐지 및 대응(XDR) 서비스를 선보일 것임을 밝혔으며, 팔로알토 역시 클라우드에서 AI로 앱을 보호하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업윈드는 클라우드 인프라 보호 솔루션을 선보이며, PwC는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등 생성형AI를 활용한 보안 서비스 도입 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AWS 리인포스에는 클라우드 보안 개선 방법을 보다 직관점으로 느낄 수 있도록 AWS와 파트너사의 보안서비스와 개발 도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보안 전문가가 현장에 포진해 있어 보다 안전한 시스템 구축 방법을 배우고 조직의 보안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팔로알토 측은 "급증하는 클라우드와 AI기반 위헙으로부터 앱과 데이터를 보호해야 하는 방법을 AWS 리인벤트에서 직접 소개할 계획"이라며 "현장에 마련된 교육 세션을 비롯해 네트워크 미팅을 통해 코드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WS 관계자는 "AWS 리인포스는 보안을 이해하고 깊이 있는 기술과 보안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엔지니어는 조직 보안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솔루션을 배울 수 있으며, 보안 엔지니어와 아키텍트는 다른 보안 전문가와의 교류와 고급 기술 기술을 연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특히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보안책임자(CSO)를 비롯한 기업의 임원들은 조직 고유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607185917) 전기 먹는 하마' AI 서버…HBM도 전력 효율 경쟁 2024.06.09 인공지능(AI) 시대 필수 시설인 데이터센터가 '전기 먹는 하마'라는 오명 속에서 전력 절감 기술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경쟁을 펼치는 HBM(고대역폭메모리)도 예외는 아니다. 차세대 HBM 시장은 얼마나 전기를 적게 소모하느냐가 중요 경쟁력을 부상할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차세대 제품을 둘러싼 메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607_0002764670) AI·美·신재생에너지 훈풍 타고 전력기기 빅3 비상 계속된다 2024.06.06 HD현대일렉트릭글로벌 전력기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업계가 전에 없는 호황을 맞았다. 미국, 중동 등 글로벌 '큰 손' 국가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어 수주고·영업이익 측면에서 양과질적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05000283) 인텔 CPU '루나레이크' 탑재 휴대용 게임PC 파이 커진다 2024.06.10 레노버 리전고, ROG 앨리(ROG ALLY) 등 현재까지 출시된 휴대형 게임PC는 대부분 AMD 라이젠 Z1/Z1 프리미엄 APU 기반이다. 인텔 프로세서 기반 제품은 올 초 MSI가 공개한 '클로 A1M'이 유일하다. 그러나 올 하반기에는 MSI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회사가 인텔 루나레이크(Lunar Lake) 프로세서 기반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MSI가 루나레이크 기반 '클로 8 AI+'를 공 개한 데 이어, 대형 제조사 중 한 곳이 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 MSI, 올 초 메테오레이크 기반 '클로 A1M' 공개 MSI는 올 초 CES 2024에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1(메테오레이크) 탑재 휴대용 게임PC인 '클로 A1M'을 공개했다. 인텔 모바일용 프로세서를 탑재한 휴대용 게임PC는 클로 A1M이 처음이다. CES 2024 기조연설 중 미셸 존스턴 홀터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 수석부사장은 "클로 A1M은 MSI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며 코어 울트라의 전력 효율성을 통해 실현된 새로운 폼팩터"라고 소개했다. 클로 A1M은 인텔 코어 울트라7 155H 프로세서와 7인치, 1920×1080 화소 IPS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기존 윈도 PC에서 구동되는 모든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국내에는 지난 5월부터 유통된 데 이어 최근 성능 개선 펌웨어도 공개됐다. ■ 루나레이크 탑재 후속 제품 '클로 8 AI+' 첫 선 MSI는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4 기간 중 난강전람관 부스에서 클로 2세대 제품인 '클로 8 AI+'(A2VM) 시제품을 공개했다. 제품 보호를 위해 아크릴 케이스 안에 전시했지만 버튼 배치나 디자인은 1세대 제품과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크기나 무게는 기존 제품과 유사하지만 디스플레이 크기를 7인치에서 8인치로 키우고 배터리 용량은 최대 80Whr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장의 MSI 관계자는 "해당 제품 출시 시기와 가격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 인텔 기조연설에 등장한 의문의 기기 MSI 이외에 또 다른 대형 대만 제조사도 루나레이크 기반 휴대용 게임PC를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4일 팻 겔싱어 인텔 CEO는 컴퓨텍스 2024 기조연설 중 루나레이크 탑재 기기 시제품을 일제히 공개했다. 이 중 대만 ODM 업체인 '인벤텍'(Inventec) 로고가 표시된 휴대용 게임PC가 화제를 모았다. 이 기기는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제품이며 버튼 배치와 스피커 위치, 각종 버튼 모양 등 디자인도 MSI 클로와 전혀 다르다. 당시 현장에 있던 인텔 관계자는 "전시된 기기는 코어 울트라 시리즈1과 루나레이크 탑재 제품이 섞여 있으며 어느 제품에 어떤 기기가 탑재됐는지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제품을 보다 가까이서 보여 달라는 취재진의 요청도 거절했다. ■ "대만 대형 제조사와 루나레이크 탑재 기기 출시 협의중" 난강전람관 4층의 인벤텍 부스에 있던 관계자는 해당 기기가 찍힌 사진을 보고 처음에는 "이것은 처음 보는 기기"라고 답했지만 내부 확인을 거친 후 "이것은 우리가 만든 기기가 맞다"고 확인했다. '안에 들어간 프로세서가 어떤 제품인가'라고 묻자, 그는 행사장 안에 있던 인텔타이완 관계자를 호출했다. 인텔타이완 관계자는 "인벤텍은 대형 대만 제조사의 ODM 업체이며 사진에 찍힌 기기는 루나레이크 탑재 제품이 맞다"고 답했다. 이어 "인텔타이완과 인벤텍은 해당 제조사가 루나레이크 탑재 휴대용 게임PC를 출시할 수 있도록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해당 제조사가 구체적으로 어느 회사인지, 그리고 출시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묻자 "답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610165438) 세계 유일 ODD 제조사 HLDS, 낸드 기반 저장장치 제조 나선다 2024.06.07 한국 LG전자와 일본 히타치 합작법인인 HLDS(히타치LG데이터스토리지)가 SK하이닉스와 협력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플래시 메모리 기반 저장장치로 확장한다. HLDS는 SK하이닉스가 제조한 낸드 플래시메모리 웨이퍼를 공급받아 말레이시아에서 패키징한 후 SATA3 SSD, 스마트폰용 외장 저장장치를 제조해 올 하반기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HLDS는 저장장치 브랜드로 과거 ODD(광학디스크기기)에만 쓰였던 '슈퍼 멀티'를 활용한다. LG전자는 과거 G/V시리즈 스마트폰을 디자인한 인력을 활용해 제품 디자인을 도울 예정이다. ■ HLDS, SK하이닉스와 제품 위탁생산 등 협력 SK하이닉스는 낸드 플래시메모리와 컨트롤러, 캐시용 디램 등을 탑재한 'P41 플래티넘' 등 NVMe SSD는 자체 생산했다. 그러나 USB 단자를 장착한 휴대용 제품을 설계하고 HLDS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했다. HLDS는 B2C 판매망이 없는 SK하이닉스 대신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모든 지역에 제품을 판매하는 등 협력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설계·판매하고 HLDS가 생산해 공급한 제품 중 대표 제품으로 지난 4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스틱형 SSD '튜브 T31'이 꼽힌다. 7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타이베이 난강전람관 인근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내 브리핑룸에서 국내 기자단과 만난 HLDS 관계자는 "튜브 T31은 최근 일본 전문지가 테스트한 제품에서 D램 캐시를 활용한 고성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 HLDS, SK하이닉스에서 받은 낸드로 자체 제품 생산 HLDS는 올 하반기부터 SK하이닉스 제품 위탁생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SK하이닉스가 생산한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공급받아 패키징한 후 mSATA, 스마트폰용 외장 저장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브랜드로는 과거 ODD에만 활용했던 '슈퍼멀티'(Super Multi)를 그대로 활용한다. HLDS 관계자는 "모회사인 LG전자도 과거 G/V시리즈 등 스마트폰을 디자인한 인력을 지원해 상품화를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그간 PC 제조사 등 B2B 시장에서 강점을 지녔지만 일반 소비자용 제품은 P41 플래티넘 등 고성능 제품에 국한됐다. HLDS는 그간 SK하이닉스가 진출하지 않았던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소니도 삼성도 철수... HLDS만 남았다 HLDS가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 뛰어든 것은 최근 축소를 거듭하고 있는 ODD 시장 상황 때문이다. 전세계 ODD 시장은 2010년 애플 멕북에어, 2011년 인텔 울트라북 등장 이후 급격히 후퇴했다. 두께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 ODD를 노트북에서 빼는 추세가 큰 영향을 미쳤고 데스크톱PC에서도 SSD가 보편화됐다. 2006년 설립된 소니옵티악은 2012년 청산됐다. 삼성전자와 일본 도시바 합작 ODD 제조사인 TSST(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로지)는 2014년 삼성전자 보유 지분 49%를 전량 전자부품업체 옵티스에 전량 매각하는 방식으로 정리됐다. ■ 콘솔 게임기도 아슬아슬..."SK하이닉스와 포트폴리오 확장" 이제 전 세계 시장에서 ODD 제조 업체는 HLDS만 남았다. 그러나 마지막 남은 대형 수요처였던 콘솔게임기도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가 완전 플래시 메모리로 작동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콘텐츠 소모도 과거 CD/DVD/블루레이 등 광매체에서 스트리밍으로 선회했다. 가장 보수적이었던 일본 음악 시장조차도 주류 시장이 음반 판매에서 스트리밍 시장으로 옮겨갔다. 현재 CD 판매량은 콘서트 참가 신청용 티켓 등으로 연명하고 있다. HLDS 관계자는 "회사명에 '데이터 스토리지'가 들어있는 만큼 SK하이닉스와 협력해 ODD 뿐만 아니라 SSD를 포함한 반도체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607161128) 국방부, 민간 클라우드 시대 연다 2024.06.10 국방부가 입대부터 전역 후까지 장병 전 주기를 지원하는 서비스 플랫폼 인프라로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한다. 보안 민감도가 가장 높은 국방 주요 시스템에 민간 클라우드가 도입된 첫 사례다. 공공 분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10000300) 카이스트·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 공동연구기관 설립…지드래곤 교수임명 이은 적극협력 2024.06.07 카이스트가 지드래곤(권지용)의 초빙교수 임명을 기점으로, K콘텐츠 지속가능성 확대를 향한 엔터테크 연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7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07000064) 삼성SDS,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지배력 높인다 2024.06.09 삼성SDS가 클라우드 스토리지(저장 장치) 서비스를 멀티 가용영역(AZ)으로 제공하고 잇달아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스토리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05000250) 카톡 '보이스톡'도 실시간 통역…삼성, 외부앱에 '갤럭시 AI' 적용 2024.06.07 삼성전자 신규 폴더블 폰 갤럭시Z폴드플립6에서는 카카오톡 등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통역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은 7일 삼성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07000039) 네이버 “인텔 '가우디2', 초기 성능 평가 우수…연말 도입 여부 결정” 2024.06.05 네이버클라우드가 연말까지 인텔 인공지능(AI) 가속기 '가우디 2' 평가를 끝내고 데이터센터에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우수한 성능이 검증되면 인텔과의 협력을 차세대 제품인 '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05000342) “AI가 네트워크 운영 효율성 40% 이상 증가시킬 것” 2024.06.07 통신 서비스 공급자(CSP)가 인공지능(AI)에 대해 낙관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나의 글로벌 설문에 따르면 통신 및 IT 기술자의 절반 이상이 AI 사용이 네트워크 운용 효율성을 40% 이상 높일 것으로 생각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07000085) KT, 양자내성암호 솔루션 상용화 준비 완료 2024.06.05 KT 관계자들이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을 정비하고 있다.KT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 상용화 준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수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605000114) 파두, 美 WD과 차세대 SSD 기술 개발 나서 2024.06.10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Fabless) 기업 파두는 미국 스토리지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업용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에서 사용되는 차세대 기술인 'FDP(Flexible Data Placement)'을 공동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FDP는 빅테크 기업들이 모여서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표준을 논의하는 OCP(Open Compute Project)의 표준으로 제시된 기술로서, 특히 메타가 제안해 구글 등의 빅테크들도 앞다퉈 채택하고 있다. FDP 기술을 적용하면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핵심 저장장치인 SSD에서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법을 새로운 방식으로 구조화한다. 이를 통해 SSD의 성능개선은 물론 사용 수명을 크게 연장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FDP는 실제 고객의 데이터보다 더 많은 양의 데이터가 기록돼 SSD의 수명과 성능에 영향을 주는 문제인 '쓰기증폭(write Amplification) 현상'을 크게 줄여줌으로써 SSD의 쓰기 성능을 최대 2~3배까지 향상한다. SSD의 수명 또한 대폭 늘려줄 수 있어 막대한 데이터가 오가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적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릭 스패넛 웨스턴디지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초대형 데이터센터 고객들의 경우 SSD의 전폭적인 성능 개선은 물론 더 긴 수명과 더 낮은 전력소비를 요청하고 있다”며 “파두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는 고객들에게도 매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효 파두 대표는 “FDP 기술을 통해 SSD 저장공간에 데이터배치를 최적화할 수 있고 이는 스토리지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며 “웨스턴디지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 수준의 FDP기술을 구현함으로써 획기적인 성능개선은 물론 SSD의 수명 또한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두와 웨스턴디지털은 FDP 기술이 널리 보급된다면 총투자비용(TCO) 감소는 물론 스토리지 효율성 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두는 이번 웨스턴디지털과의 협력과 함께 앞으로도 획기적인 데이터관리는 물론 보다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건설에 기여할 수 있는 SSD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610084339) 씨게이트 "AI 시대, HDD 중요성 오히려 더 커진다" 2024.06.07 글로벌 저장장치·스토리지 기업인 씨게이트는 올 1분기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등 대형 고객사에 엑소스 X 모자이크 3+(Exos X Mozaic 3+) 30TB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공급하고 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607181934) 이전글[씨플랫폼] 6월 4주차 뉴스클리핑 24.06.24 다음글[씨플랫폼] 6월 2주차 뉴스클리핑 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