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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씨플랫폼] 3월 1주차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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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9회 작성일 24-03-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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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월요일
Focus News
뉴스 이미지한국금거래소FTC, 美 재활용 고순도 금 생산 인증2024.02.23
한국금거래소(대표 송종길)는 자회사 한국금거래소FTC에서 'UL ECVP 2809-2(이하 UL2809)'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UL2809'란 100% 재활용 금을 활용한 고순도 금(24K, 99.99%) 생산 및 제품에 대해 미국의 공식 인증기구인 언더라이터스랩(UL)이 심사를 거쳐 승인하는 자원 재활용 인증이다. 친환경 제품 관련 국제표준인 ISO14021과 유사한 효력을 갖고 있다. 도시광산 자원 재생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설립된 한국금거래소FTC가 UL2809 인증을 획득한 배경에는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이 가속화되며 재활용 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재활용 친환경을 핵심 키워드로 내걸며 각각 휴대폰과 반도체 생산에 들어가는 필수 소재인 금을 재가공해 쓰는 경영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의 경우 유럽연합(EU)과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재활용 금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영국의 금 상장지수펀드(ETC) 'RMAU'는 금 광산을 통한 채굴이 에너지 집약적인 과정으로 상당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생성하지만, 재활용 금은 채굴된 금보다 90% 이상 적은 탄소를 배출한다며 보유 지분의 절반을 재활용 금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인 '판도라'는 환경 보호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주얼리 생산 시 채굴 금 대신 재활용 금만 사용하겠다는 선언을 한 바 있다. 한국금거래소는 UL2809 인증을 기점으로 ▲재활용 금 생산 및 KRX 금 시장 공급 ▲정련을 통한 재활용 금 임가공 서비스 ▲런던금시장협회 가입 및 한국산 재활용 금 수출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귀금속 산업에서의 친환경·자원 선순환 대표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송종길 한국금거래소 대표는 “친환경 글로벌 정책과 소비자, 바이어 요구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그린마케팅 추진을 위해 신뢰 있는 해외기관의 인증을 획득,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에 그치지 않고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와 투명성을 지향하는 ESG 경영을 도입해 업계와 산업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223153832)
뉴스 이미지티맥스소프트, '저전력·고효율 암페어 Arm 기반 어플라이언스' 세미나 개최2024.02.28
티맥스소프트가 다음달 7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저전력·고효율 암페어 Arm 기반 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Arm 기반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개발'을 위해 협력 중인 티맥스소프트, SK텔레콤, HPE코리아와 Arm 기반 서버 프로세서를 제공하는 암페어 컴퓨팅 총 4개 기업이 공동 주관한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228000364)
뉴스 이미지레노버 MWC 2024 참가 … AI PC 선보여2024.02.27
레노버는 MWC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반 PC '씽크북 투명 디스플레이 노트북 컨셉' 제품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씽크북 투명 디스플레이 노트북 컨셉 제품은 현재 개념검증 단계로, 세계 최초 17.3인치 마이크로 LED 투명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투명 디스플레이는 AI 생성형 콘텐츠를 통해 물리적 객체와 상호작용하며, 디지털 정보를 입혀 독특한 콘텐츠를 만든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227000434)
뉴스 이미지한국레노버, 마블 신작 '마담 웹'과 프로모션2024.02.28
한국레노버가 오는 3월 국내 개봉 예정인 마블 히어로 신작 영화 '마담 웹'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가 9세대 노트북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윈도11과 생성 AI 챗봇 코파일럿을 기본 탑재했다. 이용자 질문에 인터넷 검색을 기반으로 한 답을 보여주며 각종 PC 기능을 대화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노트북 경험 향상을 위한 인텔 인증프로그램 '이보'(Evo) 인증 기준을 통과했다. 한국레노버는 3월 요가 9세대 노트북 출시에 맞춰 주요 오픈마켓에서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구매자 전원에 마담 웹 캐릭터를 적용한 마우스 패드를 추가 증정한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228101155)
뉴스 이미지안랩, 임직원·파트너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2024.02.26
안랩이 임직원과 파트너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랩은 사내 컨설팅본부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컨설팅 스쿨'을 지난 21~2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안랩 사옥에서 열었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226000243)
뉴스 이미지티맥스소프트, '대한민국 SW 기업 경쟁력 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2024.02.26
티맥스소프트가 제23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기업역량 강화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티맥스소프트가 주력하는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등 제품력과 미래 경쟁력을 다지는 역량 강화 노력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226000321)
뉴스 이미지레드햇-NTT, IOWN 기술로 엣지 AI 분석 강화2024.02.27
레드햇과 일본 통신 기업 NTT는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 아이온(IOWN)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엔비디아 및 후지쯔와 협력해 엣지에서 실시간 생성형 AI 데이터 분석을 향상하고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아이온 글로벌 포럼에서 개발한 기술을 사용해 쿠버네티스 기반 레드햇 오픈시프트 상에 구축됐으며, 실제 실행 가능성 및 사용 사례에 대해 '아이온 글로벌 포럼의 개념 증명(POC)을 획득했다. AI 센싱 기술과 네트워킹 혁신이 가속되고 특히 데이터 소스가 빠르게 확장됨에 따라, 네트워크 엣지에서 데이터를 평가하고 분류하는데 있어 AI 분석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AI 분석을 대규모로 사용하는 것은 속도가 느리고 복잡할 수 있으며, 새로운 AI 모델과 추가적인 하드웨어로 인한 관리 비용과 소프트웨어 유지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더 많은 원격지에서 엣지 컴퓨팅이 가능하게 되면 AI 분석을 센서에 더 가깝게 배치함으로써 지연 시간을 줄이고 대역폭을 늘릴 수 있게 된다. 레드햇과 NTT의 이번 솔루션은 아이온 올 포토닉스 네트워크(APN)과 아이온 데이터 중심 인프라(DCI) 내의 데이터 파이프라인 가속 기술로 구성돼 있다. NTT의 AI용 가속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APN을 통한 원격 직접 기억장치 접근(RDMA) 방식을 채택해 엣지에서 대량의 센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처리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은 지리적으로 분산돼 있는 원격 데이터 센터들에 걸쳐 있는 가속 데이터 파이프라인 내에서 워크로드를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과 NTT는 이번 솔루션이 엣지에서 이뤄지는 실시간 AI 분석을 위한 저지연성과 낮은 전력 소비량을 확보할 수 있음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양사는 개념 증명(PoC)을 통해 일본 요코스카 시를 센서 설치 거점으로, 무사시노 시를 원격 데이터센터로 go 두 곳 모두 APN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실시간 AI 분석 플랫폼을 평가했다. 그 결과, 많은 수의 카메라를 포함한 경우에도 AI 분석을 위한 센서 데이터를 집계하는 데 필요한 지연 시간이 종래의 AI 추론 워크로드 대비 60% 줄었다. 엣지의 각 카메라 별 AI 분석에 필요한 전력 소비량이 기존 기술보다 40% 절감될 수 있음이 입증됐다. 이 실시간 AI 분석 플랫폼을 사용하면 CPU의 병목 현상 없이 더 많은 수의 카메라를 수용할 수 있도록 GPU를 확장할 수 있다. 시범 계산에 따르면 1천대의 카메라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가정한다면 전력 소비량을 6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TT가 제공하는 AI 추론을 위한 가속 데이터 파이프라인은APN을 통한 RDMA를 활용해 각지의 대규모 센서 데이터를 원격 데이터 센터의 가속기 내 메모리로 직접 가져와 기존 네트워크의 프로토콜 처리 오버헤드를 줄인다. 이후 더 적은 CPU 제어 오버헤드로 가속기 내에서 AI 추론의 데이터 처리를 완료해 AI 추론의 전력 효율을 개선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의 실시간 대규모 AI 데이터 분석은 쿠버네티스 오퍼레이터가 하드웨어 기반 가속기(GPU, DPU 등) 구현의 복잡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원격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분산된 위치 전반에 걸쳐 유연성을 개선하고 배포를 용이하게 한다. 이 개념 증명은 AI 추론을 위해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와 엔비디아 커넥트X-6 NIC를 사용한다. 이번 솔루션은 지능형 AI 지원 기술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한 확장을 돕는다. 크리스 라이트 레드햇 최고기술책임자, 글로벌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겸 아이온 글로벌 포럼 이사회 이사는 "우리는 아이온 글로벌 포럼의 일원으로서 지난 몇 년 동안 오픈소스 기반 AI 혁신의 무대를 마련하고 미래를 위한 더 현명한 선택을 가능케 하는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결과를 통해 우리는 전세계 기업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AI 기반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음을 입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카츠히코 카와조에 NTT 수석 부사장 겸 아이온 글로벌 포럼 회장은 "NTT 그룹은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업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아이온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아이온 PoC는 AI의 집단 지성을 지원하는 AI용 그린 컴퓨팅을 향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227113908)
뉴스 이미지효성그룹, 첨단소재 등 6개사 중심 신규 지주사 설립2024.02.23
효성그룹이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신규 지주사 설립을 추진한다.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높인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효성은 23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 신규 지주회사 '㈜효성신설지주'(가칭)을 설립하는 분할 계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223000285)
뉴스 이미지유통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현대화된 데이터 센터가 필요한 이유2024.02.27
오늘날 식당에서부터 마트, 뷰티샵까지 많은 상점에 들어가면, 매장 내에 IoT(Internet of Things) 디바이스들이나 직원들이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POS 디바이스, 전자 가격 라벨, 다양한 보안 시설들이 활용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아이티데일리(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20742)
Market Update
뉴스 이미지중소 SW 기업, “공공 SW사업 중소기업 참여금액 40억으로 높여달라”2024.02.27
정부가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 중소기업만 참여할 수 있는 사업금액 상한선을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10억원 높이겠다고 발표했지만, 중소 SW 업계는 제도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40억원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226000291)
뉴스 이미지과기정통부, 올해 클라우드 산업 육성 1219억 투자2024.02.26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27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민간공공 분야 클라우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226000118)
뉴스 이미지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업무추진단' 출범…KT, 적극 지원2024.02.29
KT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는 28일 전라남도가 개최한 광양 데이터센터(광양 황금산단) 구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업무추진단' 출범식에 참석해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229000060)
뉴스 이미지네이버, 삼성물산과 미래사업 생태계 확장한다2024.02.28
네이버 로고팀 네이버와 삼성물산이 공간 디지털화와 첨단 스마트시티 등 미래사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한다. 네이버랩스,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8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국내 및 사우 ...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228000258)
뉴스 이미지브로드컴, VM웨어 사업 일부 5조 매각2024.02.26
미국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이 지난해 인수한 소프트웨어(SW) 업체 VM웨어 일부 사업을 매각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VM웨어 '최종 사용자 컴퓨팅(EUC)' 사업 부문을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KKR에 38억 달러(약 5조635억원)에 매각하는 거래를 마무리하고 있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226000073)
뉴스 이미지사설민관 협력 통해 사이버안보 체계 공고히 해야2024.02.26
정부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5개 사이버보안 조직이 각각 새 수장을 맞았다. 신용석 전 토스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가 대통령실 재가를 받고 26일부터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사이버안보비서관에 민간 출신 인사가 기용된 것은 처음이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226000282)
뉴스 이미지제로트러스트 관점의 스토리지 보안, 스톤플라이가 선보인다2024.02.27
한동안 주춤했던 랜섬웨어 공격이 2023년부터 다시 거세지고 있다. 특히 최근 랜섬웨어는 단순히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것을 넘어 먼저 네트워크에 연결된 백업 데이터를 삭제하기 때문에 기존 백업 시스템으로는 완전하게 대응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7032&page=1&kind=3)
뉴스 이미지정부, 전 산업 디지털 서비스화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76억 투입2024.02.28
정부가 전 산업 디지털 서비스화 촉진을 위한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올해 76억원을 투입한다. 산업별로 최적화된 대표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육성함으로써 SW기업은 내재화된 기술로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주요 산업은 디지털 기술 활용으로 신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모든 것의 서비스화(XaaS) 선도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228_0002642065)
뉴스 이미지KOSA "올해 SW기업 해외 진출 확대·인재 6천500명 양성 목표"2024.02.22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올해 주요 전략으로 회원사 해외 진출 확대와 인재 6천500명 양성을 꼽았다. 그동안 쌓아둔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해 회원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고, 국내 인재 채용 감소를 막겠다는 의지다. KOSA는 22일 오전 서울 삼정호텔서 열린 '제36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 올해 예산 증액과 이유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조준희 KOSA 회장이 직접 나서 정기총회 핵심 발표 내용을 설명했다. 조준희 회장은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 회원사가 글로벌로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그동안 KOSA가 쌓아둔 일본, 아세안, 아랍에미리트, 태국, 사우디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국내 솔루션을 해외에 공급할 방침이다. 조 회장은 "무조건적인 금전 투자보다는 SW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식으로 주도하겠다"고 설명했다. KOSA는 회원사가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기업 이름을 더 알도록 도울 계획이다. 해외 기업과 사업 매칭을 할 수 있는 자리도 자체적으로 구상 중이라고 했다. 기술 업무 협약과 파트너십 활동을 지원할 것도 알렸다. 이는 올해 유럽, 미국, 인도네이사 등에 신규 시장 진출을 원하는 SW기업을 위한 계획이다. 조 회장 설명에 따르면, KOSA는 올해 SW인재양성에도 집중한다. 그는 "올해 경기 침체가 더 심해질 것"이라며 "그럼에도 SW의 인재 채용과 양성은 주춤해선 안 된다"고 이유를 알렸다. 우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SW 전문인력을 6천500명 양성할 목표를 갖고 있다. 신입 인력뿐 아니라 재직자의 재교육까지 포함한 수치다. 이를 통해 교육 수료생의 80% 이상이 현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재 양성을 활성화하는 행사도 개최한다. 올해 '인사(HR) 탤런트 밋업' 등 회원사 인사담당자 교류 행사를 개최해 인력 활성화를 한층 더 끌어올릴 방침이다. 조준희 회장은 SW가치인정을 위한 활동과 제도개선 공론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SW개발단가를 1분기 내 10% 이상 올리고, 2분기 내 정보화 예산을 증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4월 예정인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SW 정책 제안을 진행하겠다"면서 "국회 토론회 개최를 통해 SW 제도에 대한 공론화를 추진하겠다"고도 말했다. 이 외에도 KOSA는 올해 예산안을 발표했다. 우선 회원비용을 결산 대비 45.1% 올렸다. 올해 회원사 전체 교류행사 확대, 회원소통 강화 등 회원서비스 확대로 인한 결과다. 대신 사업비용을 절감해 결산대비 1.1% 감액해 편성했다. 인건비는 결산 대비 8.8% 증액했다. 인건비 인상을 비롯한 직원수 증가, 신규 채용으로 인한 초지다. 일반관리비도 22.6% 올렸다. 회원과 임원 증가에 따른 회의비 증액 편성, 협회 활동 홍보 강화에 따른 광고비 등 증액 편성, 글로벌 교류활동 확대에 따른 출장비 증액 때문이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222150515)
뉴스 이미지황태현 KT클라우드 대표 29일 클라우드산업협회장 취임2024.02.22
황태현 KT클라우드(kt cloud) 대표가 공석인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에 오는 29일 취임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는 이날 서울 양재역 인근 엘타워 8층(엘하우스홀)에서 제 17차 정기총회를 열고 황태현 KT클라우드 대표를 새 회장에 선출할 예정이다. 황 회장 내정자는 협회 회장사인 KT클라우드 대표가 회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이날 회장에 오른다. KACI는 새 회장 선출과 함께 2023년 사업예산과 예산을 결산하고 2024년 사업 계획과 예산도 이날 심의해 의결한다. 황태현 KACI 회장 내정자는 KT클라우드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있다 지난 1월 24일 열린 회사 이사회에서 대표로 전격 발탁됐다. KT 근무시절 KT클라우드 분사 작업을 진두지휘한 주인공이다. 또 KT에서 5년 이상 컨설팅 조직을 이끌며 100여개 기업의 디지털전환(DX)을 촉진한 디지털 전문가이기도 하다. 한편 KACI는 2022년 기준 규모가 5조8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클라우드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2009년 발족했다. 클라우드 품질 성능 검증을 비롯해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 6개 분과위원회(SaaS, PaaS, IaaS, 해외수출, AI, )를 운영하고 있고 클라우드 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상하반기에 산업 발전과 협회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여러 클라우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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