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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씨플랫폼] 2월 3주차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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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4회 작성일 24-02-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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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월요일
Focus News
뉴스 이미지쌍용정보통신, 456억원 규모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관리' 구축 사업 수주2024.02.15
쌍용정보통신이 456억원 규모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물적기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나이스, 시도교육청공통시스템, K-에듀파인과 내부연계를 시키고, 행안부 등 외부 행정기관, 교육통계자료생산기관 등 외부 시스템과도 연계해 '교육 데이터 유통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행정데이터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215000095
뉴스 이미지IBM "IT 전문가 10명 중 4명, AI 도입 원하지만 아직 검토 중"2024.02.15
각국 정보기술(IT) 전문가 10명 중 4명은 인공지능(AI) 도입을 희망하지만, 답보 상태에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IBM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와 지난해 11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개국 정보기술(IT) 전문가 2천342명에게 설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0%가 인공지능을 도입하지 못하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215130900017?input=1195m
뉴스 이미지레노버, 딥브레인AI에 가상 비서 구현 위한 엣지 서버 제공2024.02.06
레노버가 딥브레인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 구현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대형 언어 모델(LLM)을 결합한 이번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는 호스피탈리티 및 리테일 산업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자동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로T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86555
뉴스 이미지안랩-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MOU…보안기술 고도화 '맞손'2024.02.14
안랩은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 관련 업무협약(MOU)을 지난7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2143068i
뉴스 이미지안랩, 작년 매출 2392억원…전년比 5% ↑2024.02.13
안랩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392억원, 영업이익 264억원, 당기순이익 34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 줄었다.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213_0002625267&cID=10406&pID=13100
뉴스 이미지레드햇, JBoss EAP8 출시...클라우드 기반 자바 지원확대2024.02.13
레드햇이 '레드햇 JBoss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8'(JBoss EAP 8)을 출시했다. JBoss EAP 8은 강화된 보안, 향상된 클라우드 워크플로우 툴과 자카르타 EE 10(구 Java EE)와 호환성을 제공, 고객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간소화한다. 엔터프라이즈 자바(Java)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213000244
뉴스 이미지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생성형AI 워크로드 혁신 위해 에이플랫폼과 협력 강화2024.02.15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실시간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플랫폼(대표 한정희)과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구현 및 생...
보안뉴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6702&page=1&kind=3
뉴스 이미지국내외 대표 사이버보안 기업의 2024년 출사표-7 지니언스2024.02.13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는 2024년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턴어라운드 기회를 맞고 있다. 지니언스의 보안 솔루션 ‘NAC(Network Access Cont...
보안뉴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6255&page=1&kind=3
Market Update
뉴스 이미지SW와 디지털 전환소프트웨어산업의 ESG, 선택과 균형이 필요하다2024.02.13
2004년 UN글로벌콤팩트(UNGC)가 발표한 'Who Cares Wins'라는 보고서에 세계 경영패러다임을 새롭게 전환시키는 한 용어가 등장했다. 이후 이 용어는 곧 '전 세계의 목소리'로 변모해 기존의 '비즈니스'가 '환경'이라는 또 다른 세상과 균형을 이뤄야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올바른 기업'이라는 의식을 경영에 내재화시킨다. 바로 'ESG'이야기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213000010
뉴스 이미지조달청, 연간 200조 공공구매력 전략적 활용…중소·벤처·혁신기업 성장 이끈다2024.02.13
임기근 조달청장이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조달청이 올해 민생경제를 뒷받침하고 중소·벤처·혁신기업 성장을 이끌기 위해 연간 200조원에 달하는 공공구매력 전략적 활용계획을 수립했다. 임 ...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213000080
뉴스 이미지MS “챗GPT 다음은 소형언어모델-멀티모달 AI 진화”2024.02.14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주목해야 할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로 소형언어모델(경량언어모델)과 멀티모달 AI, 과학분야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MS는 14일 “지난해 챗GPT와 MS의 코파일럿이 AI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줬 ...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214000201
뉴스 이미지KOIIA, 2024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아젠다 오픈…DX 선도사례 선보여2024.02.13
제공한국산업지능화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제조분야 데이터 및 AI 도입과 활용을 위한 DX 기술·솔루션 및 선도사례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를 개최한 ...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213000012
뉴스 이미지과기정통부, 중동·동남아 등 신흥 보안시장 진출 활성화 추진2024.02.14
정부가 국내 보안산업 육성을 위해 신흥 보안 시장 공략을 지원하고, 수출 성과를 높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함께 정책 역량을 집중해서 신흥 해외 보안 시장을 공략한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214000184
뉴스 이미지위기에 몰린 중견 SW기업, 생존 위한 변신 주력2024.02.15
계속되는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 IT서비스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 IT서비스업체들의 주력 분야인 공공 소프트웨어(SW) 쪽은 갈수록 설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술 기반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스넷시스템, 아이티센, KCC정보통신 등이 전사적으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에스넷시스템은 엔비디아와 AI 인프라 사업에 진출했다. 이 업체는 AI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전환(DX)서비스를 제조업을 대상으로 선보이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2차전지 등 글로벌 진출에 나서는 국내 제조사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실적 향상의 기반을 마련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시스템 구축, 서비스 운영 외에도 자체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해 제공하는 새로운 수익모델도 준비 중이다. 지난해 선보인 AI 에너지 관리 솔루션(AI EMS)이 대표적으로 관련 특허출원 4건과 상표 1건을 취득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아이티센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운영 사업자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는 등 블록체인 사업에 집중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을 중심으로 금, 은, 팔라듐, 구리, 니켈 등 다양한 현물을 활용한 원자재 기반 토큰 증권(STO)을 운영하며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일본의 웹3 기업인 긴코(Ginco)와 실물연계자산(RWA)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모색하고 있다. 올해 임원인사를 통해 유경태 신임 사장을 선임한 KCC정보통신도 공격적으로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대규모 공공 사업 성공 경험을 통해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민간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기존 3개팀으로 구성되었던 SI 영업 조직을 4개팀으로 확대하여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환경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한 IT서비스 기업 임원은 “끝이 안보이는 불황 속에서 기존 사업 방식으로는 더 이상 중견기업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제는 모든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끊임 없이 변하고 스스로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 나서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40215122232
뉴스 이미지MS, 4조7000억원 투입해 독일에 데이터센터 설립2024.02.15
마이크로소프트(MS)가 향후 2년간 총 33억유로(약 4조7000억원)를 들여 독일에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2/15/LJIBHHEHQJFNHKYLSCOURGVSY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뉴스 이미지델 "올해 AI 처리용 워크스테이션 수요 증가 전망"2024.02.15
올해 AI 관련 소프트웨어나 워크로드 처리를 위해 워크스테이션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델테크놀로지스가 지난 해 11월 진행한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15일 이와 같이 밝혔다. 델테크놀로지스는 한국IDG에 의뢰해 지난 해 11월 2주간 국내 기업의 IT 담당자와 일반 사무직 및 제조·연구 개발 엔지니어 등 전문 직무 사용자 2천7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AI 관련 업무를 위해 투자를 고려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종사 응답자 중 63%가 워크스테이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AI 처리용으로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하는 스타트업 재직자 중 추가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74.1%에 달했다. 일반 PC만 이용하던 스타트업 중 워크스테이션 신규 도입을 고려한다는 응답자는 69.2%였다. 이는 대기업(66.7%)이나 중견기업(58.3%)보다 높은 수치다. 델테크놀로지스 관계자는 "월별·이용량 과금 등으로 대규모 IT 인프라 활용이 어려운 스타트업이 클라우드 대신 로컬에서 AI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을 가치있게 보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기업 및 공공기관의 워크스테이션 활용처로는 'AI 모델 트레이닝'(45.6%),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45.6%), '학습 데이터 준비 및 가공'(25.0%)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연구개발 엔지니어'(67.3%), 'IT 개발자'(58.4%) 등 전문 직무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추후 데이터 집약적인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워크스테이션 제품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는 응답자들은 워크스테이션의 'CPU 및 GPU 성능'(85.3%)과 '와 메모리'(56.0%)를 고려해 도입했다고 답했으며, '시스템 안정성'(39.7%)이 그 뒤를 이었다. 현재 일반 업무용 PC를 사용하고 있는 답변자들 또한 워크스테이션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로 '고성능'(44.1%)을 꼽았다. 필요에 따라 성능을 편리하게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33.7%)도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해 고성능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진 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AI와 같은 고부하 워크로드의 증가로 국내 기업의 고성능 PC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했다. 워크스테이션은 AI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최적화된 도구이자 비용 효율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40215103530
뉴스 이미지스마트 빌리지 구현 위한 공공 SaaS 역할과 중요성2024.02.14
현대 사회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우리의 생활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그리고 이 변화의 선두에 '스마트 빌리지' 사업이 자리잡고 있다. 스마트 빌리지 사업은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지역 간 소득 격차와 같은 우리 사회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고자 디지털 기술로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고, 선진 생활 환경을 구현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214000052
뉴스 이미지시스코-엔비디아, 'AI 네트워킹' 동맹 체결2024.02.13
시스코와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네트워킹 인프라 동맹을 체결했다. 시스코는 지난주 암스테르담에서 개최한 '시스코 라이브'에서 엔비디아와 AI 인프라 솔루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에 따르면, 시스코는 엔비디아 GPU 클러스터에 특수목적 이더넷 네트워킹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GPU 클러스터를 이더넷 인프라로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엔비디아의 텐서코어 GPU는 시스코 UCS-X 시리즈, UCS-X 시리즈 다이렉트 등 시스코 UCS M7 세대 랙 및 블레이드 서버에서 사용가능하다. 각종 AI 관련 프레임워크와 사전훈련 모델, 개발 도구 등을 포함하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시스코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시스코는 엔비디아와 참조 아키텍처를 공동 검증하고 고객에게 제공한다. 생성 AI 추론을 위한 플렉스포드, 플래시스택용 시스코검증설계(CVD, Cisco Validated Design)를 시작으로 여러 검증 아키텍처가 출시될 예정이다. 시스코는 넥서스 대시보드, 시스코 인터사이트 등을 사용해 엔비디아 GPU 클러스터 운영을 간소화한다. 시스코 사우전드아이즈와 시스코 가시성 플랫폼이 AI 인프라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AI 인프라의 핵심인 GPU의 성능을 높이려면 여러 GPU를 연결하는 네트워킹 기술이 필요하다. 여기서 GPU 연결에 노드 내부와 노드 외부 등 두 종류의 네트워킹이 요구된다. LLM 환경은 기존 네트워크 물량 대비 최소 3~4배의 네트워킹 물량이 필요하다. 손실없는 완벽한 논블로킹 네트워킹 구조를 요구하므로, 네트워킹 장비와 케이블 수가 문자그대로 '기하급수'로 증가한다. 엔비디아의 경우 표준 아키텍처에 의하면, DGX 같은 전용 서버 한 대에 GPU를 8개씩 장착할 수 있다. 8개의 GPU는 노드 내 연결은 엔비디아의 NV링크란 독점 기술을 쓴다. 그리고 GPU 서버를 여러대 연결하는 노드 외 연결은 고대역폭 인피니밴드나 이더넷 스위치를 이용한다. 엔비디아는 H100 GPU의 노드 연결에 400Gbps의 고대역폭 네트워킹을 기본 사양으로 권고한다. 엔비디아는 고사양 GPU 신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대폭의 네트워킹 사양 업그레이드를 요구해왔다. V100 GPU에서 A100으로 넘어가면서 네트워킹 사양을 100Gbps에서 200Gbps로 올렸다. 성능 요구치는 초당 300GB에서 600GB로 올렸다. H100의 성능 요구치는 초당 900GB에 이른다. 만약 네트워킹 사양을 부족하게 구성하면 아무리 많은 GPU를 구비한다 해도 LLM 학습이나 추론 성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빠른 AI 서비스를 출시하려면 고비용의 대규모 AI 인프라 도입에서 특히 각 연산 요소 간 통신에 필요한 네트워킹이 필수적이다. 현재 엔비디아 GPU 클러스터링의 네트워킹 인프라는 인피니밴드 중심이다. 델오로그룹 분석에 의하면, 전세계 엔비디아 기반 AI 인프라의 90%는 엔비디아 멜라녹스의 인피니밴드를 사용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인피니밴드가 이더넷을 압도하며 AI 인프라에 활용된 건 고대역폭과 안정성 때문이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인피니밴드로만 구현가능했던 부하분산, 안정성, 고대역폭, 저지연시간 등의 요건이 이더넷에서도 충족가능해졌다. AI 인프라는 다수의 GPU 간 병렬 연산을 빠르게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부하분산 기술을 필요로 한다. RDMA, GPU 간 P2P, GPU 다이렉트 등이 활용된다. 이중 대표적인 오프로딩 기술인 RDMA는 워크로드 내 존재하는 다수의 프로토콜 계층을 건너뛰는 제로카피 기술 'DMA'를 네트워킹까지 확장한 것이다. RDMA는 서버 간 혹은 서버와 스토리지 간 간섭없는 메모리 접근을 제공해 GPU 간 병렬 연산 능력을 극대화한다. 시스코의 경우 실리콘원 G200 스위치 ASIC을 통해 고급 혼잡 관리, 패킷 스프레이 기술, 링크 장애 조치 등 AI 환경에 유용한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이 ASIC의 경우 전력 효율도 우월해 인피니밴드 대비 운영비용을 더 절감할 수 있다. 인피니밴드보다 이더넷을 AI 인프라에 활용할 경우 운영 인력 확보도 더 용이해진다. 인피니밴드와 달리 이더넷은 표준 기술이고 경쟁 시장이기 때문에 개방적이면서 누구나 쉽게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다. 이미 이더넷으로 구축된 외부 서비스와 연동도 더 쉽다. 운영 인력의 저변도 매우 넓다. 척 로빈스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AI는 우리가 일하고 생활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규모의 변화로 인해 기업은 인프라를 재고하고 재구축해야 한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며 "엔비디아와 훌륭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면 기업은 AI 솔루션을 대규모로 구축, 배포, 관리 및 보호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전문 지식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모든 기업이 생성 AI를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며 “시스코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이 평생 가장 강력한 기술인 AI의 혜택을 받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그 어느 때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40213115639
"한국판 비전프로 나올 수 있게"…정부, XR 생태계 조성 논의2024.02.16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증강현실 광학 모듈 개발업체인 레티널 본사에서 'XR 융합산업 동맹'의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216073314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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