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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씨플랫폼] 9월 4주차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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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9-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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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월요일
포커스부분
뉴스 이미지아이티센그룹, STO 전방위 공략… 거래플랫폼·상품공급에 컨설팅까지2024.09.13
토큰증권발행(STO) 법제화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아이티센그룹이 그룹 내 주요 계열사를 통해 STO 시장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아이티센그룹은 원자재를 활용한 실물연계자산(RWA) 기반의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부터 일본 등 해외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이데일리(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08646639019792&mediaCodeNo=257&OutLnkChk=Y)
뉴스 이미지시큐센 주가 기세등등... 한국산업은행 계약 부각2024.09.05
아이티센 계열사 시큐센이 삼성SDS와 손잡고 '한국산업은행 글로벌 표준 뱅킹시스템 재구축 개발' 계약 체결로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6127)
뉴스 이미지IBM, 세일즈포스·엔비디아·구글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2024.09.19
세일즈포스와 IBM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규제가 엄격한 금융·보험·제조·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들이 자율 AI 에이전트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데일리(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48806639021760&mediaCodeNo=257&OutLnkChk=Y)
뉴스 이미지IBM, 쿠버네티스 환경 비용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쿠비코스트 인수2024.09.19
IBM이 쿠버네티스 환경 비용 관리를 주특기로 하는 스타트업 쿠비코스트(Kubecost)를 인수하고 클라우드 비용 관리 솔루션 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정보미디어(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053)
뉴스 이미지한국레노버, 초소형 데스크톱 '씽크센터 네오 울트라' 출시2024.09.13
한국레노버가 초소형 데스크톱PC '씽크센터 네오 울트라'를 출시했다. 씽크센터 네오 울트라는 기업용 관리 기능을 갖춘 인텔 14세대 코어 v프로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를 내장했다. 부피는 3.6리터이며 프로세서는 최대 코어 i9까지, GPU는 지포스 RTX 4060까지, DDR5 메모리는 최대 64GB까지 탑재 가능하다. CPU와 GPU를 활용해인터넷 접속이 없는 로컬 환경에서 LLM(거대언어모델), 이미지/텍스트 생성 등 AI 관련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메모리와 NVMe SSD 등 스토리지는 필요에 따라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외부 찬 공기를 상단에서 빨아들여 하단 후면으로 배출해 장시간 고성능 작동시 열 발생으로 인한 성능 저하를 최소화했다. 와이파이7(802.11be)로 유선 연결 없이 빠른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하며 외부 모니터는 최대 8개 연결할 수 있다. 제품 외장에는 생산 후 재활용 플라스틱을 최대 85% 활용했고 에너지스타 8.0, EPEAT 골드 등 에너지 효율 인증을 획득했다. 가격은 인텔 코어 i5-14500 v프로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GDDR6 8GB), DDR5-4800MHz 16GB와 PCI 익스프레스 4.0 256GB SSD 탑재 제품 기준 203만원(레노버 직판가). 한국레노버는 11번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오픈마켓에서 판매 가격 할인, 모니터 추가 제공, SSD 추가 장착 등 행사를 진행한다. 상세 내용은 각 오픈마켓 제품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913104541)
뉴스 이미지효성인포, VCF와 결합한 'UCP RS' 업그레이드 “클라우드 인프라 현대화”2024.09.11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UCP(Unified Compute Platform) RS와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을 결합해 새로운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현대화, 운영 효율성 향상,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911000131)
뉴스 이미지HPE 아루바 “전 세계 사용자 안전하게 연결”2024.09.10
“클라우드와 애플리케이션이 보안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다. 클라우드가 엔터프라이즈 보안 경계를 허물었으며,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로 이동하면서 보안 정책이 변하게 됐다.”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6293)
뉴스 이미지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 7월 'AV-TEST' 인증 획득2024.09.13
안랩의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인 'AV-TEST'의 올해 7월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913000051)
뉴스 이미지팔로알토 네트웍스, IBM 큐레이더 SaaS 자산 인수 완료2024.09.09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는 IBM의 ‘큐레이더(Qrada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자산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아이티데일리(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26815)
마켓업데이트부분
뉴스 이미지18년만에 망분리 규제 완화…"제로 트러스트 역할 커진다"2024.09.12
정부가 18년만에 망분리 규제 완화를 추진한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보안 기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산업별 제로 트러스트 특화 모델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획일적인 망분리 정책이 기존보다 자유로워지면서 이에 따른 해킹 위험성 증가가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912162624)
뉴스 이미지파리올림픽·패럴림픽 폐막…이재용도 칭찬한 '갤럭시 마케팅'2024.09.12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이 지난 8일(현지시간) 패럴림픽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삼성전자가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는 평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는 브랜드 가치인 '개방성'을 기반으로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캠페인 메시지와 함께 모바일 기술을 선보였다. 2024 파리올림픽에선 역대 올림픽 최초로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직접 셀피를 찍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감동과 영광의 순간을 촬영했다. 삼성전자는 1만 7천여명의 선수들에게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했고, 선수들은 올림픽 에디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특화 서비스와 앱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올림픽·패럴림픽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7천여 대, 갤럭시탭 시리즈 3천여 대, 갤럭시북 시리즈 5천여 대 등 총 1만5천여 대의 갤럭시 제품이 운영에 활용됐다. 올림픽 개막식과 요트 경기 중계에는 250대 이상 갤럭시 스마트폰이 360일간의 기술 테스트를 거치고, 100명 이상 전문가와 함께했다. 삼성전자는 IOC,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 다양한 올림픽 파트너들과 협력해 파리 센강의 올림픽 개막식과 마르세유에서 열린 올림픽 요트 경기에 250대 이상 갤럭시 S24 울트라를 설치했다. 파리 곳곳에서 운영한 총 4개의 삼성 올림픽 체험관은 올림픽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35만명이 넘게 방문했다. 여기에 올림픽·패럴림픽을 빛낸 선수들도 연이어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은 체험관에서 '팀 삼성 갤럭시와의 대화' 세션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하고,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 주제와 관련된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관 방문객들은 삼성의 올림픽 헤리티지 역사를 듣고, 스케치 변환, 통역 등 올림픽을 테마로 구현된 다양한 갤럭시 기능을 체험하며 삼성 올림픽 핀을 수집했다. 핀을 수집하고 교환하는 핀 트레이딩은 올림픽을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는데,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선수들과 팬들은 삼성 올림픽 핀을 모으고 교환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약 보름 동안 프랑스 파리 올림픽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당시 "선수들이 갤럭시Z플립6로 셀카를 찍는 마케팅이 잘 된 것 같아 보람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912083454)
뉴스 이미지오라클,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로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확장2024.09.12
오라클에서 정형·비정형이 섞인 복잡한 데이터풀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기본 구성으로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 지원으로 오라클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기능과 범위를 확장해 오라클 분석 ,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타사 서비스와 긴밀하게 통합해 기업에서 필요한 모든 데이터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라클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기업이 다양한 소스에서 얻은 데이터를 원활히 통합·분석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생성형 AI 기반 기능으로 기업의 업무 흐름을 간소화하고 코드 생성을 단순화해 대화형 분석을 제공한다. 또 데이터 사일로를 방지하고 데이터를 데이터 레이크에 중앙화 할 수 있다. 데이터 사일로란 서로 분리돼 기업의 다른 부서에서 액세스 할 수 없는 데이터 스토리지 및 관리 시스템을 의미한다.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 제공으로 기업들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결합해 운영 및 보안 관련 까다로운 관리 업무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오라클 포트폴리오 및 오픈소스 표준과의 네이티브 방식 통합을 통한 사용자 지원도 가능하다. 또 오케스트레이션, 데이터 웨어하우스, 분석 및 AI 기능을 모두 오라클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통합해 다양한 데이터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는 아파치 스파크·주피터 노트북 등 오픈 데이터 레이크를 포함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 앱에 연결·확장하며 데이터를 변환해 앤드투앤드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을 생성할 수 있다. 오라클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는 내년 제한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데이터 레이크란 정형·비정형·반정형 데이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가공되지 않은 원래 형태로 저장해 공유하는 공통 데이터 저장소를 뜻한다. T.K. 아난드 오라클 애널리틱스 총괄 부사장은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를 추가해 기업이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및 분석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기업이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고 다중 포인트 솔루션을 제거해 최신 AI 혁신과 고급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912141038)
뉴스 이미지글로벌 AI 서밋, "AI는 인류의 복지를 위한 것"2024.09.15
리야드에서 열린 글로벌 AI 서밋(GAIN)이 사흘 동안 전 세계 3만 명 이상의 대표단을 맞이한 후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우디 데이터 및 AI 개발원(SDAIA)이 주최한 이 서밋의 라이브 스트림은 370만 뷰를 기록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915211004)
뉴스 이미지하반기 공포·개정, 꼭 기억해야 할 보안 관련 법령 3가지2024.09.18
올해 하반기에는 공포되거나 개정된 꼭 기억해야 할 보안 관련 법령 세 가지가 있다. 이 3가지는 바로 안전한 AI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설치...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2910&page=1&kind=2)
뉴스 이미지과기정통부, 전국 89개 민간 데이터센터 대상 재난대비 안전관리 강화2024.09.12
과기정통부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리튬배터리 화재사고를 계기로 리튬배터리 활용 시설을 갖춘 민간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2797&page=1&kind=2)
뉴스 이미지네이버클라우드, AI 스타트업 지원…하이퍼클로바X 기반 서비스 나온다+D2:D222024.09.13
네이버클라우드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트라이 에브리싱 2024(Try Everything 2024)'에서 자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AI) 서비스 출시를 앞둔 5개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913000208)
뉴스 이미지네이버,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과 협력…'소버린 AI 강화'2024.09.12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력한다. 네이버는 사우디의 '소버린 AI(AI 주권)' 확보를 위해 각종 노하우와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912000332)
뉴스 이미지경기도-네이버클라우드, AI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2024.09.14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2855&page=1&kind=2)
뉴스 이미지"오픈AI, 최소 50억 달러 조달 모색…기업가치 2배 ↑"2024.09.12
오픈AI가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벤처투자사 스라이브캐피털 등으로부터 최소 50억 달러(약 6조 7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오픈AI는 올해 초에 평가된 860억 달러보다 크게 상승한 1500억 달러(약 200조 9550억 원)의 기업 가치를 목표로, 최소 5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12_0002886301)
르포 하반신 마비도 걷는다…기적을 만드는 연구소2024.09.12
웨어러블(착용형)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가 최근 대전에 문을 연 로봇기술 선행연구센터 ‘플래닛대전’은 마치 넓은 체육관 같은 모습이었다. 엄숙하기보다 오히려 자유롭고 사람의 운동 성능을 맘껏 펼쳐볼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놓은 공간처럼 느껴졌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912092604)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코파일럿 공개…"전방위 혁신 가속"2024.09.17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 비서 코파일럿의 차기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AI로 일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던 것을 넘어 웹과 PC를 포함한 모든 업무와 협업 프로세스를 코파일럿으로 통합하고 자동화해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7일 오전 12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제2의 물결(Wave 2)' 온라인 이벤트를 링크드인을 통해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혁신의 다음 단계(The Next Phase of Microsoft 365 Copilot Innovation)'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와 자레드 스파타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부문 부사장이 시작을 알렸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코파일럿 사용자 수가 4억 명을 넘어섰으며, 일일 동시 접속자 수는 분기별로 약 두 배씩 증가하고 있어 출시된 지 18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 믿기 어려울 정도”라며, “실제로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서비스 중 가장 빠른 도입 속도를 기록 중”이라고 성과를 밝혔다. 이어 "코파일럿은 단시간에 업무 환경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업무 수행 방식과 업무 흐름을 혁신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AI 기능인 코파일럿 페이지(이하 페이지)와 개선된 AI 기능을 더해 모든 환경에서 업무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추후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차세대 코파일럿 업데이트는 '실시간 AI 협업 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한 개별 기능의 향상을 넘어,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AI와 상호작용하며 문서를 작성하거나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실제 업무를 돕는 비서를 지원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새롭게 추가된 페이지는 여러 사용자와 AI의 협업을 목표로 개발된 작업 환경이다. 팀원들은 공동으로 작업하거나 각자 작업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AI는 업무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거나 요약할 뿐 아니라, 패턴을 분석해 새로운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업무에서 생성되거나 정리된 데이터는 별도로 저장되어 차기 업무 등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워드, 엑셀, 아웃룩 등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에서 지원하는 코파일럿의 성능도 개선됐다. 이제 엑셀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코파일럿을 이용해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자연어만으로 예측, 리스크 분석 등 고급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함수를 비롯해 조건부 서식, 차트, 피벗 테이블 등 복잡한 작업도 기존에 비해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데이터 유형에 관계없이 광범위한 분석도 가능하다. 파워포인트에는 프롬프트만으로 프레젠테이션의 초안을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내러티브 빌더 기능이 추가됐다.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와 내용을 자동으로 추가하고, 수정할 수 있는 슬라이드 템플릿도 지원한다. 기업 가이드라인을 AI가 분석 후 이에 적합하게 프레젠테이션 양식을 설정하는 브랜드 매니저도 새롭게 선보인다. 팀즈는 회의 중 발생하는 모든 대화를 분석해 전체 회의 맥락을 요약하고, 검토 과정 중 누락된 정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웃룩은 중요한 메일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자동으로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요약 정보를 제공하며, 메일 답변 작성 시 관련 메일을 분석해 적합한 내용을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워드는 이메일과 회의 내용을 참조해 초안을 빠르게 작성할 수 있으며, 원드라이브는 최대 다섯 개의 파일을 실행하지 않고도 요약 및 분석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날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능은 대부분 올해 하반기에 미리보기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을 활용해 간단하게 생성형 AI 기반 챗봇을 만들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코파일럿 에이전트도 공개했다. 코파일럿 에이전트는 오류 검사, 일정 관리, 업무 알람 등 프리셋으로 제공되지 않지만, 필요한 기능을 사용자가 직접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다.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간단한 업무부터 복잡하고 민감한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가 만든 설정을 공유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에 최적화된 에이전트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관리 도구인 에이전드 빌더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연어만으로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쉽게 구성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다. 자레드 스파타로 부사장은 "코파일럿을 개발하면서 우리는 어느 때보다 고객과 깊이 있게 교류하고 있다"며, "수천 명의 고객이 코파일럿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700개 이상의 제품 업데이트와 150개의 새로운 기능을 출시하며 성능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AI 모델을 -4.0으로 전환하면서 응답 속도는 두 배 빨라졌고, 응답 만족도는 3배 향상되는 등 고객과의 최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개선하고, 웹과 업무, 페이지를 통합해 하나의 일원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917051057)
"시선까지 훔친다"…애플 비전프로, 보안 취약점 공개2024.09.16
애플 비전 프로에서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해 개인정보 등 민간한 데이터를 탈취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공개됐다. 16일 해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보안기업 서티K와 플로리다 대학, 텍사스 공과 대학 연구팀은 'VR/MR 기기에서 아바타 뷰를 통한 시선 추정으로 원격 키 입력 추론 공격'이라는 보안 논문을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했다. 논문에서 '게이즈플로잇(GAZEploit)'이라고 명명된 이 취약점은 지난 4월 애플에 공유됐으며 이후 7월 말 패치를 통해 차단됐다. 게이즈플로잇은 비전프로에 적용된 시선 추적 데이터를 원격으로 탈취하는 공격방법이다. 직접 비전 프로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VR 환경에서 상대의 시선정보를 추론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즉, 그동안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가상환경을 즐길 경우 동공의 움직임이 다른 사용자에게도 그대로 노출됐다는 것이다. 동공의 움직임을 분석해 메시지나 비밀번호를 예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논문에 따르면 메시지의 예측 정확도는 92.1%, 비밀번호는 77.0%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사이트와 이메일 주소, 핀코드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 프로의 보안 취약점을 확인한 애플은 가상환경에서 시선 방향을 대략적으로만 제공해 바라보는 느낌은 제공하지만 구체적인 위치나 세부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논문을 발표한 연구팀은 “이번 취약점은 디바이스에 설치를 위해 클릭이나 다운로드 등 특정 행동을 유도해야 했던 전통적인 공격 기법과 달리 일반적인 행동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더 새롭고 예측하기 어려운 위협을 제시한다”며 “이는 기업과 사용자 모두 고려해야 할 새로운 도전과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916052247)
구글 제미나이, 라이브 채팅 무료 전환2024.09.14
구글의 AI 서비스인 제미나이의 라이브 채팅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같은 무료 서비스는 영어권 안드로이드 버전의 휴대폰에서 우선 가능할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GSM아레나에 따르면 유료 가입자 대상으로 선보인 실시간 대화 서비스인 '제미나이 라이브'가 무료로 전환됐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구글플레이에서 제공되는 제미나이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즉 공식적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해야만 한다는 뜻이다. 아울러 영어로 설정된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언어 지원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914084531)
메타, 인스타·페북서 러 국영 매체 활동 금지시킨다2024.09.18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 기업인 메타가 자사 플랫폼에서 러시아 국영 매체의 활동을 금지한다. 17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16일 성명을 내고 "신중한 고려 끝에 러시아 국영 매체에 대한 단속을 확대했다"며 "러시아 세고드냐, RT 등의 매체를 메타의 앱에서 금지한다"고 밝혔다. 메타 측은 러시아 국영 매체들이 페이스북 등에서 플랫폼 단속을 피하며 러시아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금지령은 향후 며칠 내로 발효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조치를 통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스레드 등에 대한 러시아 국영 매체의 접근이 금지된다. 러시아 국영 매체에 대한 메타의 제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메타는 러시아 국영 매체가 자사 플랫폼에 광고를 게재하는 것을 차단한 바 있다. 16일 기준 RT의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72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00만 명에 달한다. 많은 이들이 페이스북 등 플랫폼을 통해 러시아 국영 매체의 보도를 접하고 있었음을 고려할 때, 이번 조치는 러시아 국영 매체의 영향력 행사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힐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미국 법무부는 이달 초 RT 직원 2명을 기소한 바 있다. 이 직원들은 미국 회사에 1천만 달러의 자금을 흘려 해당 회사로 하여금 러시아의 이익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생산, 유포하도록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당국은 RT 직원들로부터 "RT가 실질적으로 러시아 정부 기관의 부서처럼 기능하고 있다"는 정보를 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3일 "오늘 우리는 러시아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전술을 어떻게 전개하는지 폭로하고 있다"며 "자유롭고 개방적인 사회를 전복하기 위해 허위 정보를 무기화하는 러시아의 행보는 전 세계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러시아 정부가 2023년 RT에 사이버 작전 역량과 러시아 정보부와의 관계를 갖춘 새로운 부서를 설립했다"며 "정보 작전, 은밀한 영향력 행사, 군사 조달을 통해 전 세계 국가에 러시아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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