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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씨플랫폼] 9월 1주차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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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0회 작성일 24-09-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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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월요일
포커스부분
뉴스 이미지시큐센, 23억원 규모 '한국산업은행 글로벌 표준 뱅킹시스템' 계약 체결2024.08.28
아이티센 계열사 시큐센이 삼성SDS와 23억원 규모 '한국산업은행 글로벌 표준 뱅킹시스템 재구축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전년 매출의 14%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8월 27일부터 오는 2027년 4월 12일까지다.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828000229)
뉴스 이미지IBM, 텔럼2 칩셋에 부착하는 '스파이어'로 AI 가속기 시장 공략2024.08.27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실용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AI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의 빠른 연산을 제공하기 위해 IBM이 새로운 칩셋과 가속기를 발표했다. IBM은 반도체 학회 '핫칩스 2024'에서 메인프레임 칩셋 '텔럼 2' 프로세서와 '스파이어' 인공지능(AI) 가속기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개된 텔럼 2 프로세서는 차세대 IBM Z 시스템에 구동되도록 1세대 텔럼 칩에 비해 클록·메모리 용량 증가, 데이터 처리에 일관성을 제공하는 부속 데이터 처리 장치(DPU)가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5.5기가헤르츠(GHz)로 실행되는 8개의 고성능 코어 및 기존 대비 약 40% 증가한 360메가바이트(MB) 용량의 온칩 캐시 용량도 가지고 있다. 동시에 발표된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는 텔럼 2 프로세스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적인 AI 연산 능력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파이어는 신규 모델로 텔럼2와 함께 작동해 여러 개의 머신 러닝 AI 모델을 인코더 LLM과 결합할 수 있다. 각 칩은 지연 시간이 짧고 대규모 처리가 필요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인트4, 인트8, 에프피8 및 에프피16 데이터 유형을 지원하는 32개의 컴퓨팅 코어를 가질 전망이다. 티나 타르퀴니오 IBM Z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강력한 로드맵을 통해 증가하는 AI 수요를 비롯한 기술 트렌드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텔럼 2 프로세서와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는 고성능, 보안, 전력 효율성이 우수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LLM과 생성형 AI를 대규모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827101101)
뉴스 이미지한국레노버, 게임용 데스크톱 '로크 타워 17IRR9' 출시2024.08.29
한국레노버가 데스크톱PC 신제품 2종을 국내 출시했다. 로크 타워 17IRR9는 인텔 14세대 코어 i5/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그래픽카드로 게임 성능을 강화했다. 내부 통풍 설계를 개선해 장시간 게임 구동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식힌다. PCI 익스프레스 4.0 기반 NVMe SSD 용량은 최대 1TB까지, DDR5-5600MHz 메모리 용량은 최대 32GB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작동 상태 확인과 속도 관리, 보안 기능을 제어하는 전용 소프트웨어 '레노버 밴티지'가 기본 탑재된다. 아이디어센터 타워 14IRR9는 인텔 14세대 코어 i3/i5/i7 프로세서 기반 데스크톱PC로 오피스와 웹 기반 서비스, 스트리밍 서비스 시청 등 일상 작업에 최적화됐다. 프로세서 내장 그래픽 칩셋 이외에 옵션으로 아크 A310M 그래픽카드를 선택해 1080p 게임이나 영상 편집을 가속할 수 있다. 여러 장치 간 파일을 동기화하는 '스마트 스토리지', 화상회의나 영상통화시 주위 소음을 줄이는 '스마트 미팅' 기능이 제공된다. 두 제품 모두 구입 후 1년간 엔지니어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수리하는 온사이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장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엔지니어가 직접 제품을 입고 후 수리해 전달한다. 가격은 코어 i5-14400F 프로세서와 DDR5 8GB 메모리, 지포스 RTX 3050 그래픽카드와 512GB SSD로 구성된 로크 타워 17IRR9가 119만원(레노버 직판가). 코어 i3-14100 프로세서와 DDR5 8GB 메모리, 256GB SSD로 구성된 아이디어센터 타워 14IRR9가 85만원(레노버 직판가).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829102251)
뉴스 이미지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 개최2024.08.27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 자리에서 미래 혁신을 위한 VSP 원(One) 데이터 인프라 전략부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위한 고성능 인프라까지 고객의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위한 최신 전략을 제시한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827000143)
뉴스 이미지안랩, ‘안랩 TIP 3.0’플랫폼으로 GS인증 1등급 획득2024.08.29
안랩은 자사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AhnLab TIP 3.0 (안랩 티아이피 3.0, 이하 ‘안랩 TIP’)’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투데이(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533)
뉴스 이미지안랩, 다회용 컵 사용 문화 강화 위한 ESG 특강 열어2024.08.23
안랩(대표 강석균)이 8월 23일(금), 임직원의 다회용 컵 사용 문화 강화를 위한 ESG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다회용기 렌탈 서비스 기업 트래쉬버스터즈...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2240&page=1&kind=3)
뉴스 이미지지니언스, 38억 규모 사이버보안 국책과제 수행…중동시장 공략2024.08.28
지니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이버보안 국제협력기반기술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국제협력기반기술개발 사업은 해외 시장 수요 기반의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국제협력 연구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3개의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며, 과제당 총 사업비는 38억600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28_0002865258)
뉴스 이미지지니언스, 한국거래소 주관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2024.08.29
지니언스가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코스닥 상장 법인과 혁신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829000102)
뉴스 이미지사이버아크, ‘ZSP’로 SAP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강화2024.08.19
SAP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다. 수십만 대의 서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모든 주요 산업분야에서 가장 큰 6천개 이상 조직의 핵심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SAP ECS는 높은 수준의 가용성, 보안 및 복원력을 갖춘 SAP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스택을 선호하는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실행돼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단순화시켜 준다. 여기에는 '하이퍼스케일러', 자체 데이터센터 및 SAP 데이터센터가 포함돼 고객이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지능적인 기업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티티코리아(https://www.gtt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46)
마켓업데이트부분
뉴스 이미지클라우드 시장 겨냥한 브로드컴…新 무기 'VCF 9'로 기업 고객 공략 가속2024.08.28
브로드컴이 클라우드 비용 감소를 돕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개했다. 브로드컴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VM웨어 익스플로어 2024'에서 대표 프라이빗 크라우드 플랫폼(VCF) 향후 출시 버전인 'VCF 9'를 발표했다. VCF 9은 고객이 서로 격리된 IT 아키텍처를 통합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보다 빠르게 전환해 비용 및 리스크를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전하고 비용 효과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배포와 이용, 운영을 크게 간소화시킨다.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보안, 복원력 및 성능과 함께 퍼블릭 클라우드의 확장성 및 민첩성을 제공하고, 경제적인 총소유비용(TCO)을 구현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또 보다 빠른 인프라 현대화, 통합 클라우드 경험, 향상된 사이버 복원력 및 플랫폼 보안 및 낮은 TCO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VCF 9은 서비스 프로비저닝을 위한 셀프 서비스 클라우드 포털을 제공하고 운영 및 자동화를 위한 관리 콘솔의 총 개수를 12개 이상에서 하나로 줄였다. 새로운 통합 워크플로를 통해 간단한 운영 및 자동화 업무 전환을 지원하고 향상된 통찰력 및 분석을 통해 선제적인 관리를 돕는다. VCF 9은 VCF 임포트도 늘렸다. VCF 임포트를 이용하는 기업 조직은 VCF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기존 환경을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한 수동 작업의 복잡성 및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다. 또 이용자들은 브로드컴이 VCF 9에 추가 예정인 신기능을 통해 기존 VCF 환경에 VM웨어 NSX, VM웨어 v디펜드 등 더욱 복잡한 스토리지 토폴로지를 임포트하고, 기존 구버전 인프라를 활용 및 통합할 수 있게 된다. 신기능은 NVMe 기반 고급 메모리 티어링도 갖췄다. 메모리 티어링 기능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데이터베이스, 실시간 분석 같은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세트 및 복잡한 모델을 통해 작동하는 AI 워크로드는 고속 데이터 검색 및 처리가 요구된다. NVMe를 활용한 메모리 티어링은 레이턴시를 줄이고 데이터 처리량을 가속화할 수 있다. 비용효율적 티어링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의 높은 스토리지 수요를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확장 시 과도한 비용 지출 없이 성능을 유지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원활한 리소스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 경험 제공" 브로드컴은 VCF 9에 통합 VCF 멀티-테넌시를 탑재했다. VCF 9은 과거에 VM웨어 클라우드 디렉터로 분리해 제공하던 멀티 테넌트 기능을 VCF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IT 팀은 동일하게 공유되는 인프라 상에서 다양한 조직, 비즈니스 그룹 또는 개발 팀을 지원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소유자 및 개발 팀이 액세스, 워크로드 관리, 보안 및 프라이버시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분리하도록 지원한다. VCF 9은 네이티브 VPC를 제공한다. 이는 개발자 생산성 향상, IT 운영 부담 감소 및 보다 빠른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비저닝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복잡한 VLAN 없이도 셀프서비스형의 고립된 연결 기능에 접근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네트워킹을 간소화하고 기존 네트워크와 무중단 통합을 지원한다. 네이티브 VPC는 VM웨어 v디펜드 같은 고급서비스를 통해 더욱 향상돼 보안 그룹을 지원하고, VM웨어 로드 밸런서로 강화돼 VPC 배포와 함께 원클릭 서비스형 로드밸런싱 배포를 지원한다. 브로드컴은 엔비디아 기반 VM웨어 프라이빗 AI 파운데이션 도입을 가속화한다. 엔비디아 기반 VM웨어 프라이빗 AI 파운데이션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혜택을 유지하면서 AI 강점을 활용하려는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타깃으로 삼는다. 해당 기업 대상으로 VCF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AI 주도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배포, 관리 및 확대하기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브로드컴은 VCF 9을 통해 엔비디아 기반 VM웨어 프라이빗 AI 파운데이션 신기능을 제공해 생성형 AI 배포를 더욱 간소화한다. 이러한 신기능으로는 vGPU 프로필 가시성, GPU 확보, 데이터 인덱싱 및 검색 서비스 및 AI 에이전트 빌더 서비스를 포함한다. 브로드컴 크리쉬 프라사드 VCF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은 인프라 간 사일로를 제거하고, 무분별하게 확산된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는다"며 "AI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서로 격리된 업계 최고의 아키텍처에서 현대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VCF 9은 운영과 자동화를 결합한 현대적인 통합 플랫폼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지형을 재정의할 것"이라며 "비즈니스를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이며 회복 탄력성 높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828113800)
뉴스 이미지SKT, ‘GPU 엔진’ 달고 AI 인프라 사업 가속2024.08.22
SKT는 람다 GPU 자원을 기반으로 구독형 AI 클라우드 서비스인 ‘GPUaaS(GPU-as-a-Service)’도 오는 12월 출시할 계획이다. ‘GPUaaS...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2198&page=1&kind=3)
뉴스 이미지"빅테크 AI 혁신전략 제시"...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 개막2024.08.28
엔비디아,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국내외 빅테크의 인공지능(AI) 혁신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DTF 2024)'를 개최하고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AI의 역할과 혁신을 제시한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주최하는 테크 컨퍼런스다. 'AI 에디션'을 주제로 개최한 올해는 AI 팩토리 및 적용 사례, AI를 위한 멀티 등 AI와 관련한 세션이 진행되고 전 세계 IT 전문가들과 리딩 기업이 한 곳에 모여 AI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글로벌 스폰서인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올티에스, 데이타솔루션, 이테크시스템,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델의 주요 협력사 45개 기업이 참여하며 사전예약자 수는 4천 명에 달한다. 각 기업들은 컨퍼런스에 마련한 전시 부스나 브레이크아웃 세션을 통해 AI 서비스와 지원 인프라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김경진 델 테크놀로지스 한국 총괄 사장의 환영사와 카일 듀프레인 본사 수석부사장의 기조 연설로 막을 연다. 기조 연설에서는 혁신 리더들이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변화를 주도하는지,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AI가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 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이어서 삼성SDS 김지홍 부사장과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센터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김지홍 부사장은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는 삼성SDS의 전략과 비전,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을 위한 델과의 협력을 소개한다. 하정우 센터장은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AMD 김홍필 이사의 AMD 데이터센터 솔루션 소개를 비롯해 에즈웰플러스 조한종 상무의 엔비디아 옴니버스 사례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또 지속가능성 전시 부스에서는 자원 재사용과 업사이클링 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델의 노력을 소개하며 분리수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생성형 AI는 산업의 화두이자 시대의 과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핵심은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는 것에 있다"며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AI 기반의 인사이트와 함께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는 역량, 창의적인 사고 간의 시너지가 발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828100745)
뉴스 이미지엄격했던 '금융권 망 분리' 완화…MSP·IT서비스 기업 '솔깃'2024.08.22
이르면 올해 말부터 금융권 망 분리가 크게 완화됨에 따라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IT서비스산업과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제공 기업들이 분주해질 전망이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열리는 전 업권 업무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업권별 업무 설명회를 개최 후 혁신 금융 서비스 지정 관련 규제 샌드박스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금융권 망 분리가 크게 완화됨에 따라 금융 회사 내부 PC에서도 챗GPT 등 외부와 연결된 AI 서비스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경우 금융회사는 엄격한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내부 인트라넷 망과 외부 인터넷 망을 끊어놔야 했다. MSP 기업들과 IT서비스 기업들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으면서도 내심 금융위원회의 결정을 반기는 분위기다. 일부 IT서비스 대기업들은 이미 아마존웹서비스(AWS) 등과 협력해 금융 특화된 MSP 비즈니스 사업부를 운영 중이다. IT 서비스 기업 관계자는 "자사 MSP 서비스를 금융 시장에 제공할 좋은 기회인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내부적으로도 이미 어느 정도 준비된 솔루션이 있어 금융권 망 분리 사업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금융권과 관련해선 예민한 부분이 많아 입장을 밝히기 조심스럽다"면서도 "금융 클라우드 관련해선 사업부에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며 내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MSP 기업들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예고했다. 한 MSP 기업은 9월 이후 구체적인 설명회가 이뤄져야 사업 조성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고 봤다. 또 금융권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관해서는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른 MSP 기업 관계자도 "금융권은 기술 못지않게 규제 문제가 상당히 큰 이슈"라며 "금융 고객 정보와 관련된 미션 크리티컬을 막으면서도 금융권 망 분리 관련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이슈를 적극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권 망 분리 제도는 2013년 도입 이후 시대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금융사가 외부 서버에 구축된 AI 클라우드를 이용하기 매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금융회사는 외부 컴퓨터와 내부 컴퓨터로 하는 일을 나눠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9월 보안관리와 내부 고객 데이터 사용을 제외한 '클라우드를 활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내부망 이용' 지침을 내렸다. 그러나 ▲고객 행위 분석 ▲기업 고객 관리 ▲시스템 장애 테스트 ▲통합 계정관리 등 업무들은 여전히 SaaS에 사용할 수 없어 한계로 지적됐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기존의 경우 금융권 망 분리로 인해 데이터를 외부로 내보내거나 들여오기 어려울 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어려웠다"며 "망 분리가 완화되면 금융 상품 추천 등에선 자연스럽게 이점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감독원 금융IT 담당 관계자는 "금융분야 망분리 완화의 규제 샌드박스 적용 취지가 혁신 금융 서비스인 만큼 규제 특례를 어느 부분에서 적용할 건지에 따라 IT서비스 기업들이나 MSP 기업들이 SaaS 서비스에 들어오는 방식이 결정될 것"이라며 "보안 유출 위험이 있어 서비스를 막았었지만 혁신 금융 서비스를 통해서 소비자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과감히 규제 완화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820142318)
뉴스 이미지“2분기 세계 랜섬웨어 피해 1321건…한국은 10건”2024.08.26
SK쉴더스가 '2024년 2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KARA는 SK쉴더스의 주도 아래 트렌드마이크로, 지니언스, 맨디언트, 베리타스, 캐롯손해보험, 법무법인 화우 등 총 7개 기업으로 구성된 민간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40826000258)
뉴스 이미지韓 기업 10곳 중 4곳, AI 도입…절반 이상 "AI 신뢰"2024.08.26
한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추가 성장 기회를 물색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프롬프트 등 AI를 활용해 작업하는 직업·능력이 중요해지며 향후 2~3년 내 AI의 중요성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26일 오토데스크가 발표한 '2024 디자인&메이크(D&M)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AI가 위협적인 요소라고 동의한 응답자는 41%를 기록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40%로 집계됐다. 또 대다수의 응답자는 지난 3년 동안 AI 및 신기술에 대한 지출을 늘렸으며 향후 3년 동안에도 AI 및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보고서에는 ▲AI ▲디지털 혁신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회복탄력성 ▲인재 관리 등의 요소가 담겼다. 표본 집단은 미래학자 등 전 세계 18개국 5천399명이다. 보고서는 기업들이 AI 도입 과정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기술했다. 회사에 AI를 도입했다고 밝힌 한국 기업의 비율은 37%였으며, AI 기술을 신뢰한다고 답한 기업은 56%였다. 글로벌로 기준을 확대하면 이 비중은 더 높아졌다. 글로벌 기업들은 56%가 AI를 도입해 활용 목표에 달성하거나 근접했다고 응답했으며 AI가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확신한 비율과 산업을 개선할 것이란 비율도 각각 78%를 기록했다. 2~3년 내 AI가 전반적으로 필요할 것이라 응한 비율도 66%에 달했다. 또 보고서는 미래의 D&M 상위 기술 3가지로 ▲AI 구현·작업 능력 ▲소프트웨어 개발·프로그래밍 ▲디지털 프로젝트 관리를 꼽았다. 업계 상위 기술로는 ▲AI 구현·작업 능력 ▲데이터 안전 및 보안 지식 ▲데이터분석·데이터 마이닝·데이터 인사이트 등이 선정됐다. 하레시 쿱찬다니 오토데스크 아시아·태평양(APAC) 및 일본 총괄 부사장은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에서 AI, 디지털 혁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신뢰와 낙관론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달리고 있는 한국과 함께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826172321)
뉴스 이미지인텔, 워크스테이션용 제온W 3500·2500 프로세서 출시2024.08.29
인텔이 코어 수를 최대 60개까지 늘린 워크스테이션용 제온W 3500·25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출시한다. 지난 해 2월 제온W 3400·2400 시리즈 16종 출시 이후 만 1년 반 만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지난 해 출시 제품 대비 코어 수를 최소 4개에서 최대 8개까지 늘렸다. 전작과 같은 소켓 규격인 LGA 4677을 쓰며 지난 해 출시된 W700 칩셋 내장 메인보드와 호환돼 펌웨어 업데이트만 거치면 교체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 전 세대 대비 코어 수 최대 8개 증가 제온W 3500·2500은 2021년 출시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엘더레이크)의 P코어(골든코브) 기반으로 구성했다. 생산 공정은 인텔 7(Intel 7) 공정으로 전세대 제품과 같지만 일부 개선이 적용됐다는 것이 인텔 설명이다. 최상위 제품인 제온 w9-3595X는 P코어만 내장한 다이(Die) 네 개를 EMIB 패키징 기술로 연결해 60코어를 구성했다. w9-3495X(56코어) 대비 다이 당 코어가 하나씩 늘어났다(14×4→15×4). 단 전력 소모도 350W에서 385W로 늘어났다. PCI 익스프레스 5.0 레인(lane, 데이터 전송 통로)은 112개, DDR5-4800 메모리는 8채널 활용시 최대 4TB까지 탑재 가능하다. 16코어, 32스레드로 작동하는 제온 w5-3525 프로세서까지 총 7종이 시장에 출시된다. 제온W 2500 시리즈는 26코어, 52스레드로 작동하는 제온 w7-2595X 프로세서를 포함해 8코어 제품인 제온 w3-2525 프로세서까지 총 7종이 출시된다. PCI 익스프레스 5.0 레인은 64개, 최대 탑재 메모리는 2TB로 제한된다. ■ "두 세대 전 대비 렌더링 속도 최대 2.8배 향상" 로저 챈들러 인텔 크리에이터·워크스테이션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사전 브리핑에서 "현재 AI 개발 전체 과정의 50% 가량은 워크스테이션에서 수행되며 전체 개발 시간 중 70% 가량이 데이터를 모으고 정리하며 변환하는 과정에 쓰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은 AI 개발 과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와 모델을 최적화하고 있고 클라우드가 아닌 제온W 기반 워크스테이션에서 자체 모델을 개발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텔 자체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카오스 V레이로 렌더링 작업 전 프리뷰 실행시 두 세대 전 제품인 제온W 2295(18코어) 대비 제온 w7-2595X는 약 1.93배, 제온 w9-3595X는 약 2.8배 빠르다. ■ 주요 제조사, 워크스테이션 완제품 시장 공급 HP, 델테크놀로지스, 등 주요 PC 제조사는 제온W 3500·2500 프로세서 기반 제품을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장에 투입 예정이다. 인텔은 전체 워크스테이션 시장의 약 15% 가량을 차지하는 직접 구축(조립) 수요를 위해 제온 w9-3575X 등 3500 시리즈 3종, 제온 w7-2595X 등 2500 시리즈 4종 등 총 7개 제품을 일반 소비자에 박스 패키지로 판매할 예정이다. 로저 챈들러 부사장은 "애즈락과 기가바이트, 컬러풀 등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가 W790 칩셋 탑재 메인보드를 출시 예정이며 애즈락은 가격이 499달러(약 67만원)에서 시작하는 보급형 메인보드를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828222314)
뉴스 이미지시애틀의 한 국제 공항, 사이버 공격으로 마비돼2024.08.26
외신 USA투데이에 의하면 시애틀타코마국제공항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시스템들이 일부 마비되는 상황이 연출됐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일부 항공편이 취소되기도 했다. ...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2274&page=2&kind=1)
뉴스 이미지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랙 해커 ‘인텔브로커’, 한국 데이터 줄줄이 공개2024.08.22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랙 해커 ‘인텔브로커(IntelBroker)’가 블랙마켓인 ‘브리치포럼(Breach Forums)’에 한국 데이터를 수차례 공개해 국...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2186&page=1&kind=1)
뉴스 이미지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0나노급 6세대 D램 '1c DDR5' 개발2024.08.29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10나노대 초반의 극 미세화된 메모리 공정 기술을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D램 기술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미세공정의 난이도가 극도로 높아졌으나, 당사는 업계 최고 성능이 입증된 5세대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29_0002867060)
AI 제철소로 변신한 포스코 "위험한 현장 AI가 실시간 확인"2024.08.25
경북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장을 찾은 기자가 공장 내부에 들어서자 마자 뜨거운 열기에 순간 멈칫했다.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23_0002860932)
메타, AR 스튜디오 사업 철수…"AI에 집중할 듯"2024.08.28
미국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가 증강현실(AR) 사업에서 발을 빼기로 결정했다. 누적된 적자 문제를 타파하지 못한 영향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향후 인공지능(AI) 등에 주력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메타는 27일(현지시각) 블로그에 글을 올려 "2025년 1월14일부터 메타 스파크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결정은 소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28_0002865947)
엔비디아 "블랙웰 GPU 수율 개선 위해 마스크 변경"2024.08.29
엔비디아가 28일(현지시간) 2분기(5-7월, 회계연도 기준 2025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올 연말 출시할 AI 가속용 GPU '블랙웰'(Blackwell) 생산 절차 중 일부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829080256)
"AI 탈옥 막는다"…마이크로소프트, '프롬프트 실드' 발표2024.08.26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 악용을 위한 탈옥을 방지하는 기능을 출시했다. 26일 MS파워유저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서비스와 애저AI콘텐츠 세이프티팀이 프롬프트실드를 선보였다. AI 탈옥은 특정한 명령어나 상황을 입력해 윤리적으로 어긋난 답변을 유도하거나, 악의적인 작업을 수행하도록 만드는 공격방식이다. 프롬프트실드는 고급 기계학습 알고리즘과 자연어처리 기반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프롬프트와 외부 데이터에서 탈옥의 위험이 있는 잠재적 위협을 식별하고 무력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직접 프롬프트에 명령어를 입력하지 않고 이메일이나 외부 메시지 등으로 AI의 행동을 조작하는 간접 프롬프트 주입 공격까지 방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위해 스포트라이트닝이라는 신규 기술을 개발했다. AI 모델에 입력된 데이터의 출처가 실제 사용자인지 아니면 제3자인지 구분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상황을 무시하게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AI플랫폼팀 페데리코 자르파티 시니어 제품 매니저는 "스포트라이트닝은 대해 악성 공격 성공률을 2% 이하로 낮출 수 있는 방어 수단"이라며 "복잡한 환경에서 AI의 일관된 성능을 보장하고, 중요한 응용 프로그램에서의 보안을 강화하는 데 더욱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826105244)
양자·판기술·mRNA 등 6개 사업 '예타면제' 확정2024.08.26
소문만 무성하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이 6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4년 제7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어 혁신·도전형 연구개발사업 4건과 우수 과학기술 인재 육성사업 2건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를 확정했다. 예타 면제 사업은 ▲양자 플래그십 ▲mRNA 백신 개발 ▲과학영재학교 개설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등이다.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선도국 수준의 기술 대도약 및 상용기술 개발역량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32년까지 3개의 세부 목표를 정했다. 양자컴퓨팅에선 초전도‧중성원자 기반으로 1천 큐비트급의 확장 가능한 고신뢰도 양자컴퓨팅 핵심 요소기술 및 풀스택 시스템을 통합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응용성과를창출하도록 할 방침이다. 양자통신에선 얽힘 기반 양자중계기와 신규 유망 양자메모리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다. 분산형 양자 연산 원천기술과 표준화 과제를 통해 양자네트워크를 구현하도록 할 계획이다. 양자센싱에선 무(無)-지피에스(GPS) 양자항법, 양자 MRI, 반도체 미세결함 분석 등 고전센서 한계를 돌파하는게 목표다. 국방·첨단산업을 혁신할 세계 탑티어(Top-Tier) 핵심 원천기술 3개 이상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GIST 부설 광주 AI 과학영재학교 신설 고등학생 단계부터 AI 과학영재 등 고급인재의 조기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지역 민원을 토대로 추진됐다. 대통령 지역공약 반영 등을 통해 공론화된 후,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인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KSA) 모델을 토대로 2023년부터 기획했다. 올해 1월 관련 GIST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예타 면제를 위한 법적근거가 확보됐다. 과기정통부는 GIST 부설 AI 과학영재학교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한다.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 내년부터 시동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알키미스트 Ⅱ)는 5개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연구테마를 순차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업 성과의 조기 도출을 위해 기존 알키미스트 사업과도 연계해나간다는 복안이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부터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위원회 등을 거쳐 △생산자동화ㆍ로봇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에너지 △바이오ㆍ의료 △모빌리티를 미래 핵심전략분야로 발굴했다. 판기술은 판기술신시장 창출 또는 기존 주력산업 혁신적 전환으로 우리 산업판도(版圖)를 재편할 수 있는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기술・제품・서비스를 말한다.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 'mRNA 백신'은 병원체 유전물질의 일부를 체내에 주입,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한다. 코로나 때 모더나 등이 이 방식으로 백신을 만들었다. 병원체의 유전정보만 알면 바로 백신 개발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오는 2028년까지 'mRNA 백신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해, 가능성 높은 기업 중심으로 비임상부터 임상 3상까지 연구개발을 지원, 품목허가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백신 개발 대상 감염병은 앞으로도 계속 백신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다. 사업계획과 최종 총사업비는 예타 조사에 준하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해 확정한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 사업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지역별 주력산업 성장을 위해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소기업 대상으로 기업 간 협력 및 혁신역량 강화 기술개발을 지원, 지역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추진 타당성이 인정돼 예타가 면제됐다.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 사업 이공계 연구인력의 전략적 양성‧확보를 위해 국가 R&D, 민간 R&D 등 연구 활동 중인 이공계 대학원생의 경제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과 국내 학령인구 감소 등에 대응하여 국가 정책적으로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연구인력확보가 시급함을 인정받아 예타가 면제됐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에 예타가 면제된 6개 사업은 향후 4개월 동안 예타에 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해 총사업비 등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826175607)
애플 스마트 반지 살펴봤더니…'절대반지' 만드나2024.08.23
애플이 아이폰을 비롯한 모든 애플 기기를 제어하는 '절대반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스마트반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2일(현지시간) 애플이 최근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스마트링 특허 문서를 인용해 애플의 스마트링이 아이폰, 맥, 홈팟 등 다른 기기를 제어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특허 문서에 따르면, 애플의 스마트링은 포스 센서, 근접 센서, 마이크 등 다양한 센서를 장착해 사용자의 제스처와 명령을 감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반지를 낀 상태에서 애플TV를 가리키고 '음소거'라고 말하면 애플TV의 소리가 꺼지는 방식이다. 애플은 문서에서 스마트링이 “사용자 입력 수집을 용이하게 해주기 때문에 다른 기기 사용의 허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삼성 갤럭시링처럼 사용자의 건강 지표 추적에 사용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심박 수, 걸음 수, 수면 패턴을 추적한 다음 해당 정보를 아이폰이나 다른 애플 제품에 표시할 수 있다. 또, 손 안에 비서로 사용될 수 있다. 알람 설정이나 메시지 보내기, 휴대전화 찾기와 같은 작업을 도울 수 있다. 애플이 스마트링을 실제로 출시할 지 언제 출시할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다수의 스마트링 특허를 출원하는 등 스마트링을 통해 사용자가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폰아레나는 가까운 미래에 애플이 스마트링을 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문제는 스마트링 출시가 애플의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인 애플워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느냐는 점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에 따르면 스마트링은 스마트워치와 동일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마트워치를 정확히 대체할 수 없으나, 향후에는 상황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082308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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