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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씨플랫폼] 12월 4주차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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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2-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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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월요일
포커스부분
뉴스 이미지클로잇-유플렉스소프트, 클라우드 기반 통합 가상화 솔루션 사업 `맞손`2024.12.17
아이티센 클로잇(현 클로잇)은 유플렉스소프트와 클라우드 기반 통합 가상화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타임스(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121702109931081005&ref=naver)
뉴스 이미지IBM 퀀텀 네트워크, 퀀텀인텔리전스와 협력2024.12.19
퀀텀인텔리전스가 최근 IBM의 글로벌 양자 컴퓨팅 커뮤니티인 ‘IBM 퀀텀 네트워크’에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경제(https://www.sedaily.com/NewsView/2DI6JK1F3F)
뉴스 이미지레노버, 내년 초 롤러블 노트북 공개…이런 모습?2024.12.20
지난 몇 년간 롤러블 디스플레이 노트북 시제품을 선보였던 레노버가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전자·IT 박람회 ‘CES 2025’에서 롤러블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1220100410)
뉴스 이미지한국레노버, ‘온사이트’ 서비스 지원2024.12.19
한국레노버가 엔지니어가 직접 소비자 집에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는 ‘온사이트(Onsite)’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출처 : 테크월드뉴스(https://www.epnc.co.kr)
테크월드(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999)
뉴스 이미지HS효성인포-테라텍, HPC·AI 시장 확대 협력2024.12.17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성능컴퓨팅(HPC) 전문기업 테라텍과 HPC 및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타임스(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121702109931081006&ref=naver)
뉴스 이미지원츠넷, HPE 아루바 네트워킹 ‘올해의 SASE 파트너’ 수상2024.12.20
디지털 인프라 IT 전문 기업 원츠넷은 2024 회계연도 HPE 아루바 네트워킹 올해의 SASE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로써 원츠넷은 4년 연속 파트너 어워드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8683)
뉴스 이미지팔로알토네트웍스, “클라우드·AI·SaaS 도입 시 SASE 플랫폼은 필수”2024.12.19
데이터넷TV가 주최한 제7회 SASE & SD-WAN 인사이트 2024의 시작은 팔로알토네트웍스가 열었다.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8615)
마켓업데이트부분
뉴스 이미지IT업계가 주목한 '새 먹거리'… '양자'로 환골탈태2024.12.20
글로벌 빅테크기업과 이동통신사들이 인공지능(AI)에 이어 차세대 기술인 양자에 주목한다. 양자암호통신은 '새 먹거리'으로 꼽히는만큼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지디넷코리아(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705)
뉴스 이미지2025년 공공 ICT장비·SW 수요 5조 8,315억원 예정... 보안 예산 규모는?2024.12.16
2025년 공공 ICT 장비·SW 수요와 함께 보안 관련 예산이 어떻게 집행될 예정인지 항목별로 살펴봤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5년 예정 항목으로 확정조사 결...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5164&page=1&kind=2)
뉴스 이미지세계 최대 ICT 박람회 CES 2025, 첨단기술 트렌드 미리보기2024.12.17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종합 박람회인 CES는 글로벌 기술 업계가 자신들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5181&page=1&kind=3)
뉴스 이미지2025년 사이버위협 전망... 생성형 AI 악용, 융복합 시스템 위협 증가2024.12.18
2025년 주요 사이버위협으로 △공격자의 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디지털 융복합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위협 증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다른 사이버 위협 증가 가...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5212&page=1&kind=2)
뉴스 이미지웹3 생태계 선도 메타마스크...조셉 루빈 CEO의 비전과 한국 시장 전략은?2024.12.20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이자 현재 컨센시스를 이끄는 조셉 루빈 CEO는 블록체인 기술과 웹3 생태계를 선도하는 인물로 꼽힌다. 컨센시스는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며, 웹3의 대중화를 목표로 기술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가상자산 지갑 메타마스크를 개발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웹3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조셉 루빈 CEO는 컨센시스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10억 명 이상의 새로운 웹3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는 한국 시장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의 초기 단계부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온 독특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메타마스크를 포함한 컨센시스 제품군이 한국 사용자들에게 높은 활용도를 보이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은 웹3 도입에 있어 높은 가능성을 가진 국가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조셉 루빈 CEO는 최근 실시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의 특수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조셉 루빈 CEO에 따르면 응답자 셋 중 한 명이 향후 12개월 내에 가상자산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절반 이상이 AI와 관련된 위험을 완화하는 데 블록체인 기술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웹3 개념에 익숙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15%에 불과해 기술에 대한 교육과 인식 제고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컨센시스의 목표는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통제권을 강화하는 도구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사용자들이 디지털 생태계에서 생성되는 가치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조셉 루빈 CEO는 이러한 비전이 웹3 생태계의 핵심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기술 혁신도 컨센시스가 마주하고 있는 주요 과제다. 조셉 루빈 CEO는 영지식 증명 기술이 온체인 프라이버시와 비용 절감을 위한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리네아 ZKEVM 프로젝트가 이러한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라며 차세대 웹3 기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셉 루빈 CEO는 메타마스크의 최근 업데이트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메타마스크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로 자리 잡았으며, 유럽에서 직불카드 출시를 통해 암호화폐 결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5년에는 멀티체인 환경에서 더욱 강화된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러한 변화가 아시아와 한국 시장에도 적용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웹3 기술과 전통 금융 시스템 간의 융합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었다. 조셉 루빈 CEO는 컨센시스가 최근 몇 달간 기관 채택에서 비허가형 혁신으로 전략을 전환했다고 설명하며 "블록체인은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 시스템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규제 환경과 관련해 조셉 루빈 CEO는 "컨센시스는 규제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이익을 제공하고, 웹3 생태계를 지원하는 건전한 규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미국 SEC 위원장 교체와 같은 정책 변화가 웹3 기술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그는 "웹3 기술은 사용자들에게 정보와 아이덴티티, 금융 자산에 대한 통제권을 돌려줌으로써 디지털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이라며 "컨센시스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1220101336)
뉴스 이미지애플 주도 '탈 엔비디아' 속도…AI 시장 판도 바뀌나?2024.12.16
미국 애플 등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어, AI 전용칩 시장이 재편될 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최근 애플이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함께 '발트라'(Baltra)라는 코드명으로 AI 서버용 전용 칩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애플이 아이폰,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16_0002998570)
뉴스 이미지구글, 추론 전용 AI 공개…오픈AI 'o1' 시리즈와 경쟁2024.12.20
구글이 오픈AI 추론 모델과 경쟁할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했다. 구글은 2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추론 전용 AI 모델 '제미나이 2.0 플래시 사고 실험(Gemini 2.0 Flash Thinking Experimental)'을 선보였다. 이 모델은 응답 속도와 출력 품질의 균형을 중시한 '제미나이 2.0 플래시(Gemini 2.0 Flash)'를 기반으로 추론 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프로그래밍, 물리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생각의 사슬(COT)' 추론 방식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복잡한 작업을 간단한 하위 단계로 나눠 AI의 출력 품질을 높이는 방법으로, 2022년 구글 연구원들이 논문을 통해 소개한 바 있다. 구글의 제프 딘 수석 AI 과학자는 해당 모델이 문제를 추론하는 과정을 담은 데모 영상을 소셜 플랫폼 엑스(X)를 통해 공개했다. 당구공 4개에 쓰여진 숫자를 이용해 특정 값을 만들라는 논리 퍼즐을 받은 이 모델은 여러 접근 방식을 시도한 끝에 사진을 뒤집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며 해답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AI에 적용된 COT 방식은 오픈AI의 'o1' 시리즈에도 적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o1-프리뷰'는 미국 수학 올림피아드 예선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구글은 제미나이 시리즈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인 AI 스튜디오(AI Studio)를 통해 이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글 수석 과학자인 제프 딘은 "해당 AI는 2.0 플래시의 속도와 성능을 기반으로, 생각을 활용한 추론을 강화하도록 훈련된 모델"이라며 "추론 시간이 늘어날수록 유망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1220090832)
뉴스 이미지엔비디아, 35만원짜리 AI앱용 칩 출시2024.12.18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AI 응용프로그램에 쓰는 소형 컴퓨팅 기판 '젯슨(Jetson)'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제품 이름은 '오린 나노 슈퍼(Orin Nano Super)'다. 가격은 이전 제품(499달러)의 절반인 249달러(약 35만원)다. 엔비디아는 젠슨 황 창업자가 이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갓 구운 빵처럼 쟁반에 담긴 신제품을 오븐에서 꺼내 손바닥 크기라고 선보였다. 엔비디아는 첨단 칩을 탑재하지 않았지만 이전 제품보다 속도가 2배 빠르고 연산 작업을 70% 더 많이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비교적 사양이 낮은 제품이라 중국에서도 팔 것이라고 엔비디아는 설명했다. 미국은 엔비디아가 첨단 칩을 중국에서 팔지 못하게 했다. 중국이 첨단 칩을 군사용으로 쓸 수 있다고 봐서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1218160245)
뉴스 이미지인텔, 아크 2세대 'B580' 그래픽카드 국내 출시2024.12.16
인텔이 아크 2세대 GPU, 배틀메이지(Battlemage) 탑재 그래픽카드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코어 당 성능과 AI 연산 성능 향상, 전력 효율 향상을 목표로 개발된 Xe2 코어를 이용해 1세대 제품 '알케미스트'(Alchemist) 대비 성능향상이 기대된다.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업계 관계자 대상 행사에서 배태원 인텔코리아 사장은 "아크 2세대는 2022년 아크 1세대 출시 이후 많은 개발자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크 2세대는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워크로드에 최적 솔루션을 제공할 제품이며 AI 연산 강화, 레이트레이싱 성능 강화, 전력 효율 강화로 전 세대 대비 더 강력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크 2세대, 전세대 대비 게임·AI 성능 향상 아크 B시리즈는 지난 9월 출시된 노트북용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내장 GPU와 같은 Xe2 코어 기반으로 구성됐다. 연산 폭을 넓히고 AI 연산에 필요한 XMX 등을 지원한다. QHD(2560×1440 화소) 해상도, 그래픽 수준 '높음' 수준으로 게임 실행시 전세대 상급 제품인 아크 A750 대비 초당 프레임이 평균 25%, 거대언어모델() 실행시 초당 토큰(단어) 처리량은 50% 향상됐다(관련기사 참조). 메이첸 리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게이밍 담당 총괄은 "아크 2세대는 2세대 레이트레이싱 유닛, XeSS 2 기술 탑재와 12GB 이상 메모리를 이용해 다양한 게임을 더 뛰어난 성능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 인텔 포함 최대 5개 회사 제품 공급 메이첸 리 총괄은 "내년 말까지 코어 울트라 1세대·2세대 등 Xe GPU를 내장한 노트북과 외장 그래픽카드 탑재 데스크톱PC를 포함해 5천만 대 이상의 PC를 확보하는 것이 인텔 목표이며 이를 통해 게이밍 브랜드 가치 강화, 개발자 확대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는 Xe2 코어 20개로 구성된 GPU인 B580 기반 인텔 한정판 그래픽카드가 먼저 공급된다. 2022년 아크 1세대 출시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애즈락, 컬러풀 등 최대 4개 회사가 아크 2세대 그래픽카드를 함께 출시 예정이다. 애즈락 김성현 실장은 "국내 시장에는 B580 2종, B570 1종 등 아크 2세대 그래픽카드를 내년 1월까지 총 3종 순차 공급하며 소비자의 AI 활용을 돕는 소프트웨어 'AI 퀵셋'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이 제시한 B580 한정판 그래픽카드 권장가는 249달러(약 36만원, 세금 제외)이며 국내 초기 판매 가격은 41만 8천원으로 책정됐다. 한 수입사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는 최근 1천400원을 뛰어넘어 급상한 원-달러 환율로 가격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1216160119)
뉴스 이미지SK하이닉스, AI 데이터센터용 61TB SSD 개발완료2024.12.18
SK하이닉스가 AI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제품인 'PS1012 U.2(이하 PS1012)' 개발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U.2는 SSD의 형태를 칭하는 폼팩터의 일종이다. 2.5인치 크기의 SSD로 주로 서버나 고성능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에서 사용된다. 대용량 저장과 높은 내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의 본격화로 고성능 기업용 SSD(eSSD)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고, 이를 고용량으로 구현할 수 있는 QLC(쿼드레벨셀) 기술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당사는 이 기술을 적용한 61TB(테라바이트)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낸드플래시는 한 개의 셀(Cell)에 몇 개의 정보(비트 단위)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SLC(1개)-MLC(2개)-TLC(3개)-QLC(4개)-PLC(5개) 등으로 규격이 나뉜다. 정보 저장량이 늘어날수록 같은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QLC 기반 eSSD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용 SSD 시장을 이끌어 왔다. 회사는 PS1012의 개발로 균형잡힌 SSD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돼 양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S1012는 최신 PCIe 5세대(Gen5)를 적용해 4세대 기반 제품 보다 대역폭이 2배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데이터 전송 속도는 32GT/s(초당 기가트랜스퍼)에 달하며, 순차 읽기 성능은 이전 규격 제품 대비 2배 수준인 13GB/s(초당 기가바이트)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이 OCP 2.0 버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해 글로벌 AI 고객들의 여러 데이터센터 서버 장치와 호환성을 높였다. OCP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초고효율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eSSD의 표준을 논의하는 국제 협의체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 샘플을 연내 글로벌 서버 제조사에 공급해 제품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3분기에는 제품군을 122TB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eSSD의 용량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1월 개발한 세계 최고층 321단 4D 낸드 기반 244TB 제품 개발도 함께 진행해 초고용량 데이터센터용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CDO) 사장은 “당사와 솔리다임은 QLC 기반 고용량 SSD 라인업을 강화해 AI 낸드 솔루션 분야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당사는 eSSD 분야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시켜, 풀스택(Full Stack) AI 메모리 프로바이더(Provider)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1218091007)
대기업 지분투자 '최애'는 이차전지…올해 로봇·AI '쏠림'2024.12.17
국내 대기업들이 최근 3년여 간 가장 지분투자를 많이 한 업종은 이차전지로 조사됐다. 한때 열풍이 불었던 블록체인·핀테크 투자는 시들해지고, 올해 로봇·드론이나 AI(인공지능) 분야에 투자가 늘어나는 등 투자 선호 업종이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다. 17일 리더스인덱스가 최근 3년여간 국내 주요 대기업 354개의 타법인 출자금을 조사한 결과,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16_0002999165)
"제약분야 챗GPT"…'의약학 특화 생성형AI' 국내 첫 론칭2024.12.18
AI 스타트업 피닉스랩은 의약학 특화 생성형 AI 솔루션인 케이론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고객군인 의사·약사·제약 기업 연구원 등 제약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케이론을 체험했다. 배민석 피닉스랩 대표 등 스탠포드 대학 출신 창업자 3명은 지난 4월 SK네트웍스와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들은 AI 솔루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18_0003001997)
경북도, AI데이터센터+수소연료전지발전 2조원 투자유치2024.12.13
경북도가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구미하이테크에너지, ㈜코람자산운용과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 100㎿ 규모의 AI데이터센터와 6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2028년까지 구축하고, 경북도와 구미시는 사업이 원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13_0002996322)
"IoT·빅데이터로 생산성 쑥" 새만금사업단 '정밀농업' 시범운영2024.12.16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이 새만금 농생명용지 7-1공구에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정밀농업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새만금 간척농지 활용도 제고와 수입의존도가 높은 식량작물의 자급기반 확충, 식품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 정밀농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및 기계학습 등을 기반으로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16_0002998436)
제로트러스트 2.0 시대 활짝…기업 보안 강화 전략은?2024.12.18
정부가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을 발표한 가운데 소프트캠프가 이에 맞는 보안 강화 전략을 소개했다. 소프트캠프는 18일 과천 사옥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제로트러스트 2.0에 기반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용 '보안 통제' 영역을 통한 보안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최근 기업은 생산성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위해 챗GPT, 마이크로소프트 365 포 코파일럿 등 SaaS 서비스 사용을 일반화하고 있다. 이에 기업 중요 정보를 담은 데이터가 SaaS 서비스로 이동하면서 보안 위협이 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고, 모든 접근을 검증하는 제 트러스트 원칙이 SaaS 환경에서 요구되는 이유다. 지난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기업이 보안 모델을 도입하는 데 참조할 수 있도록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을 발표했다. 2.0은 1.0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기업과 기관이 실질적으로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상세한 지침을 제공한다. 4단계로의 성숙도 모델의 세분화, 구체적인 체크리스트와 평가지표, 단계별 고려 사항, 실제 사례를 포함한 실질적인 도입 절차 및 운영 방안 강화를 담았다. 이날 소프트캠프는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이 요구하는 기업망 핵심 요소별 기능과 보안 세부 역량에 대해서 알아보고,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논리 구성 요소에 대해서 살폈다. 각 요소별 세부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프트캠프 보안 기술과 솔루션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이날 발표된 솔루션은 사용자의 접근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계정 보안을 강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의 통합 계정관리와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RBI) 기술이 적용된 보안 원격 접속, SaaS 환경에서 요구되는 암호화 적용으로 파일 통제 및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는 문서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등이다. 소프트캠프는 이를 SaaS 사용 '보안 통제' 영역으로 보고, 보안 통제 영역에서 안전하게 계정관리, 접속격리, 파일통제, DRM 호환이 가능한 방법론을 제안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변화하는 보안 수요에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대응하고 기업과 조직이 안전하게 데이터와 사용자 접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SaaS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41218114750)
AWS와 협력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전환 '간소화'2024.12.16
오라클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더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표했다. 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Oracle Database@AWS)'의 프리뷰 버전을 AWS 미국 동부 리전에서 우선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AWS 내에서 네이티브로 배포 및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또 이 서비스는 오라클 엑사데이터와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RAC)를 포함한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AWS 애플리케이션 간의 저지연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해 데이터 처리와 AI·머신러닝 분석 작업이 더욱 원활해진다. AWS 관리 콘솔 같은 익숙한 도구를 통해 빠르게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고객들은 오라클의 검증된 마이그레이션 도구와 호환되며 기존 라이선스 혜택까지 포함된 유연한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AWS와 오라클이 통합된 지원을 제공하며 마켓플레이스 내 간소화된 구매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AWS 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해 별도의 파이프라인 구축 없이도 분석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오라클과 AWS는 데이터 통합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머신러닝, 생성형 AI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향후 더 많은 AWS 리전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카란 바타 오라클 수석 부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고객들은 오라클과 AWS의 강점을 모두 활용하며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하며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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